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구이는 아니지만 전어 회를 먹어봅시다.!
여러분 가을이 왔습니다. 오늘 길가를 걸어보니 완전히 성숙한 단풍은 아니지만, 조금식 빛깔들이 무르익고 있더군요. 그렇습니다.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가을입니다. 그리고 가을하면 바로요 전어를 빼먹을 수는 없죠. 옛말에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참맛을 이야기 해 주고 있죠. ㅎ (아 물론 진짜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ㅋ) 이번에 먹으러 간 것이 전어구이는 아니지만, 전어구이보다 훨씬 맛있고 쫄깃하고 고소하고 먹을만한 [전어 회] 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가을도 왔는데 전어를 맛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눈으로나마 드시라고 이렇게 소개드려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굳이 맛집 포스팅이 아니라 전어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특별히 전어 회를 잘하는데 간게 아니라 전어회를 파..
2010. 10. 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