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1일차 저녁, 제육복음과 물회! 그리고 호박막걸리와 함께하는 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건, 딱히 울릉도의 맛집은 아니고 한 식당에서 먹은 저녁입니다.1일차 때, 성인봉에 다녀온 후에 힘든 몸을 이끌고 때운 저녁이죠 ㅋ이날 저녁으로는 같이 간 친구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먹고 싶은걸 하나씩 골랐습니다. 저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제육볶음!그리고 나름 섬에 왔으니 회종류(결국 물회),또하나는 바로 호박막걸리!!입니다. ㅋ 회가 땡겨서 일단 들어간 횟집인데, 그냥 무난한 보통 횟집.아, 그리고 혹시 울릉도에서 먹는 싱싱한 회를 상상하고 계시다면 접으시길 :) 울릉도에서는 바다가 깊어 어업은 그닥 유명하지는 않다고 합니다.기껏해야 오징어정도지요.그래도 도동항을 둘러보면 여러 횟집들이 많긴한데, 대부분이 양식일듯 싶군요.아무튼 여기까지 와서 양식회를 먹기는 좀 그렇더군요. 뭐, 그리..
2012. 10. 2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