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소주도둑 탕탕이!!, 요거하나 먹으러 서울에서 목포까지 찾아간 갯내음~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서울에서 흔하지 않은 술안주?? 아니 음식! 탕탕이를 소개해드립니다. ㅎㅎ 처음 목포까지 갈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친구녀석이 목표에서 요녀석 탕탕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급출발!! 저도 물론 처음 먹어보는거라 호기심에 출동~ 탕탕이라는 의미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낙지나 해물들을 탕탕 썰어서 회처럼 먹기 시작해서 그런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ㅋ 아무튼 보통 탕탕이는 낙지로 하는데, (제가 아는한;; 그것도 산낙지) 목포에서는 여기다가 육회를 같이 버무려서 한우탕탕이/소고기탕탕이 라고 부르더군요. 요게 그렇게 꿀맛이라고 해서 찾아가봤죠. 위 사진만 봐도 정말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지 않나요? ㅋ 진짜 낙지랑 육회가 이렇게 잘어울리..
2013. 9. 2.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