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기다리며 에스프레소 더블샷, 주말 한낮의 된장 모드!
음, 요즘에 커피숍을 은근히 가게되는군요. 요렇게 마시고 갈때 잔으로 나오면 사진도 깨작깨작 찍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즐겨(?) 마시는 에스프레소 이야기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참 씁쓸한게 좋아져서 말이죠. 전 커피집가면 주로 먹는게, 걍 에스프레소 투샷 아니면 완전 씁쓸한 티를 골라먹고 있어요. ㅋ 제 입으로도 허세라고 이야기하긴하는데.... 진짜 언젠가부터 쓴것들이 좋아져서말이죠. 이유는 기억도 안나지만... 인생의 쓴맛을 즐기게되서 그런지 즐겨 찾게됩니다. 입맛이 참 변태같군요 ㅋ. 그래서 맥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콘비라도 참 좋아합니다. ;) 아무튼 이날은 어느날 토요일인가? 혼자 영화를 보다가 한시간 때우기 심심하고 갈곳도 없어서 들린 곳이군요. 뭐 왠만한 사람은 들어보았을만한 HOLLYS..
2011. 11. 2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