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3. 00:23ㆍ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음 간만에 블로그상의 일기장에 끄젹여 보는군요.
나름 계획했던 서울냉면 탐방 프로젝트를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이벤트로 페이스북 좋아요 해주셨던 분들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트콘 발송도 완료했고 말이죠. ㅋ
늦긴 해도 약속은 반드시 지킨단 말이죠!
(사실 죄송합니다. 평일에는 맘놓고 컴퓨터할 시간이 없어서리;;)
요즘에야 뭐, 평일에는 노예 / 주말에는 한량 으로 살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평일은 노예니 주말은 한량으로 지내도 되지 않을까 자위해 봅니다만;;
한량이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나 병원 좀 다니다 보면 훅훅 지나가고 있네요. ㅠ.ㅜ
뭔가 요즘에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재미있습니다.
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거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금이 불만족스러운건 아닌데,
그냥 막연하게 뭔가 다른걸 추구하나봅니다.
흠흠..
아무튼 서울 냉면기행은 끝났는데,
이후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라멘집은 이미 많이 다녔고;;
떡볶이집 기행은.... 주말에 닫는 곳이 많고 혼자먹기는 애매하고...
족발기행도... 혼자서는 힘들고;;;
해서, 고민하다가
서울 빵집 기행이나 해볼까 합니다.
다른분들 보다보면 은근히 괜찮은 빵집들이 많아서...
가격대도 적당하고 자전거 타면서 들리기도 부담없어서 골라봤네요. ㅎㅎ
아, 빵집 기행전에 먼저 울릉도 특집 포스팅을 할 예정인지라!!
그건 한달 또는 두달 정도 뒤에나 만나볼 수 있겠군요. ㅋ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먹거리나 여행 사진들을 잔뜩 찍어왔어요~!
다음주면 울릉도의 먹거리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껍니다. ㅎㅎ
물론 중간중간 IT나 간간히 먹거리 포스팅도 있겠지만은!!
앞으로 다가올 울릉도 특집과 서울빵집기행 기대해주세요 :)
고럼 한주 즐겁게들 시작하시길~
※ 짤방은 동국대 쪽인가?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들어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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