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7. 12:30ㆍ잡다한 이야기들/여기저기 떠도는 여행이야기
이번에는 간만에 여행 포스팅~!
회사에서 사람들과 이곳 춘천으로 다같이 리프레쉬하러 들린 곳!
그곳은 바로 춘천 경강역의 레일바이크 입니다.~
지금이야 뭐 날이 아주 더워서 힘들겠지만, 봄이나 여름에 딱인 곳!
말그대로 레일바이크!!
다리로 자전거 타면서 레일을 이동하는 곳!!
진짜 경치도 좋고 바람불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대충 요런 느낌입니다. ㅎㅎ
운행시간과 가격은 이러합니다.!
2인승 25,000원 / 4인승 35,000원~!
예약하실분은 미리 인터넷으로 전화해서 문의해보시길.
영화 편지의 촬영역이라고 하는군요.
요거 보고 처음알았네요 ㅋ.
박신양과, 고 최진실이 주연으로 연기했던 영화.
사실 내용도 잘 기억안나는 한참 전 영화 ㅠ.ㅜ
옆에는 편의점과 화장실, 커피숍등의 건물이 있어요.
편의점에서 적절하게 맥주하나 사가는 것도 포인트라면 포인트 ㅋ
대략 레일들은 요렇습니다.~!
쭈욱 가서 가평철교까지 갔다가 다시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ㅋ
저는 4인승을 탔는데, 요렇게 페달이 있습니다.
요런 브레이크와 벨도 있죠 ㅎㅎ
출발하면 이런 자연 풍경과 춘천 리조트들이 눈에 보입니다.~
공기 진짜 맑고 좋아요~!
말그대로 리프레쉬 ㅎㅎ
쭉 가다보면 여기 가평철교도 보입니다.
녹슨게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강과 산 경치는 정말 최고!
레일바이크를 타면 바람도 아주 시원~ 하고,
오르막길 같은 곳은 페달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나름 신경써서 잘 만들었죠 ㅋ
이렇게 시원시원한 강도 잘 보입니다. ㅎㅎ
전 앞자리에 앉아서 이런 시원시원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네요. ㅋ
아, 근데 이게 가평철교인지 확실하지 않네요. 지도상에는 안보이고;;
일단 설명에는 가평철교라 써있었음요.
안구정화란게 이런걸까나요? ㅋ
건물안에만 처박혀있다가 이렇게 밖에 나가니 기분 참 좋더라구요~
나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날따라 바람도 참 시원했답니다. ~
앗, 이 기울어진 사진 참 마음에 듭니다.
현재 신나게 이동중입니다. ㅋ
대략 이느낌.
저희 차가 좀 선넝선넝 가서 그렇지, 실제로는 꽤나 빨라요 ㅎㅎ
오오, 가다보니 저기 천막!! 다시 처음으로 도착~ ㅎㅎ
오다가면서 같은 바이크 탄 분들과 이런 이야기도 하는 시간!!
내려서는 까페에서 아이스크림도 좀 먹고~!
그리고 춘천하면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죠 ㅎㅎ
사람이 많아서 맛집까지는 못찾아갔지만 대형 닭갈비집 ㅎㅎ
분명히 기분탓일꺼라 생각하는데,
확실히 도심밖에서 먹는 닭갈비는 다릅니다 달라 ㅋ
익어가는 닭갈비와 함께 줄어드는 술, 늘어나는 술병~
뭐, 이렇게 꽤나 즐겁게 보낸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도 회사나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아래 레일파크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http://www.railpark.co.kr/reserve/course_03.asp?pageNum=33&rootsno=3
레일바이크가 경각역 / 김유정역 / 강촌 3군데가 있군요. ㅎㅎ
그럼 참고삼아 행복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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