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8. 08:3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의 후기는 롯데리아의 신메뉴인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 입니다.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더버거 1주년을 맞이하여 베이컨을 출시하였습니다.
이전 제 후기에서는 단지 치즈패트 만으로는 느끼해서 못먹겠다고, 왜 야채가 없느냐고 불평을 좀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메뉴들은 양상추와 소스가 적당하게 가미되어 더 괜찮아 졌습니다.
이전의 경우 매니아들이 있긴하지만 호불호가 강한 반면 이번 메뉴들은 누가나 좋아할만한 그런 메뉴.
기존 모짜렐라 인더버거에 양상추와 크림 마요네즈 소스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더욱이 기존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양상추등을 추가하여 리뉴얼 됬다고 하네요.
벌써 1주년이라니 ㄷㄷ.
아무튼 신메뉴 나온김에 어느날 저녁으로 한번 먹어봤습니다.
베이컨이 마치 혀를 내민것 같아 메롱버거라는 후문이;;;;;;;;;
아, 그리고 신메뉴로 롱치즈 스틱도 있는데, 광고가 재미있어서 추가!
(김민교의 애플펜 패러디 ㅋ)
아래처럼 세트하나 모셔왔습니다. :)
뭔가 별거 없는데 구성이 많음 ㅎㅎ
먼저 감자튀김을 쏴악~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감자튀김은 걍 별로;;
그리고 요게 모짜렐라 인더 버거 베이컨~!
롯데리아는 은근히 포장에 신경 안쓰는듯.
신메뉴 나오면서 포장도 좀 리뉴얼 하면 안되나;;;;
성의 없네;;;;
아무튼 오픈~!.
위에 치즈패티랑 베이컨이 보이는군요 후후.
살짝 열어보니 고기패티위에 길쭉한 베이컨이 똭.
조금 들었을꺼라 예상했는데, 이외로 많은 베이컨 양에 깜놀!!
버거킹 만큼은 아니지만, 아래쪽에 양상추들이 좀 깔려 있군요.
뭐, 이정도면 롯데리아로써는 장족의 발전 ㅋ
반으로 컷팅!! 으쌰!
오~ 치즈들이 뿜어져 나오는군요 ㅋ.
비쥬얼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치즈 매니아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을 것!
패티위에 베이컨도 든든하고, 적당한 양상추와 마요네즈 소스도 마음에 듬.
촤아악~!.
롯데리아의 상징이 되어버린 모짜렐라 ㅎㅎ.
뭐 전략은 잘 짠것 같고,
이번에 온니 치즈를 고집하지 않고, 살짝 양상추를 곁들인 것도 만족스러웠네요.
요게 딱 반쪽 자른 모습 :)
이건 간만에 짤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
이전 모짜렐라버거 자체는 좀 비판을 했었는데,
이번꺼는 좀 만족스럽습니다.
먹고나면 포만감도 넉넉하게 치즈 매니아들에게는 대 환영 일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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