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떡볶이

2017. 9. 6. 08:3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날은 목욕탕갔다가.... 점심으로 들린 곳.

갑자기 즉석떡볶이가 너무나 땡겨서 부페 스타일인 이곳에 처음 가봤습니다.


지나는 많이 가봤는데, 들어가 본 적은 처음~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떡볶이 부페라길래 매우 기대 기대



자리에 착석~!

요렇게 치즈는 추가비용을 내야하는군요.


처음가보는지라 알바님에게 간단한 설명을 듣고, 부페로 ㄱㄱ



떡종류도 다양하군요 후후.

누들떡볶이부터 조랭이 일반떡 수제비 등등~



순대와 청경채 오뎅 이게 다 무한리필~!



그리고 다른쪽에는 튀김이 요렇게~



떡볶이 양념도 워낙 다양해서....

어떻게 구성할지 망설여 진다는 사실;;;


그래도 무난한 조리법이 써 있으니 참고하실 것~

(좀 위쪽으로 고개를 올리면 써있어요^^)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는 제가 송송 담아왔습니다~



베이스 소스~



떡볶이 재료를 넣고, 친구가 조합한 소스를 투하~!

근데... 친구녀석이 진짜 맛있게 잘 만든듯 ㅋ



오뎅바도 있어서 두개만 집어왔습니다~



후후, 떡볶이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완성!!



부페라서 튀김이랑 막 먹다보니.........

볶음밥은 포기했습니다. ㅋ


가격대는 일반 떡볶이보다 당연히 비싸지만, 튀김이랑 잔뜩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무지 깔끔하고 부페도 생각보다 깔끔해서 괜찮았네요.

학생들끼리도 와서 잘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