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번가] 씨에나(Siena) - 빠네 스파게티 + 루꼴라 크림 치즈 핒

2019. 7. 22. 16: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이번에 들렸던 곳은 안양1번가 내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연인과 데이트나 소개팅에 뭔가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

 

좀 시끄러운 안양1번가 번화가 중심에 있는 곳으로,

눈 여겨 보다가 한번 들려봤습니다.

※ 원래 가던 요런 모던한 양식집이 망해서 없어졌단 말이죠 ㅎㅎ

 

아무튼 가게 이름은 씨에나(Siena)!!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니 이탈리아 중부 도시 이름이네요. 아무튼 이탈리 느낌 좀 나네요 ㅋ

> 몰랐는데 지도에서 찾아보니 가게 풀네임이 이태리국숫집씨에나 입니다. 허허;;

 

분위기 괜찮고 무난한 파스타집 정도로 기억!

역시나 남여 커플이 많더라구요 ㅋ

 

이날 들어갔는데, 주인분이 xx번째 손님이시라면서 샐러드를 공짜로 주셨네요. (급방긋!!)

※ 뻥인지 진짜 100번째 손님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는...ㅋ

 

뭐, 사장님이 그런 소소한 이벤트도 챙기시는 모양!

 

저희는 빠네스파게티와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네요~!

자, 한번 만나보실까요?

 

 

가게 입구! 저기 보이는 창문 열린 2층입니다~
메뉴판들 다 찍어봤습니다~
파스타, 라이스 피자, 이것저것 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저 파스타 온 피자 먹어볼껄 하는 후회가...
마지막 메뉴!!
식전 빵과 음료 두잔!
서비스로 받은건데 카프리제 (샐러드)로 추정!
뭔가 입구쪽에 이런 사람사진들이 다닥!
이건 그냥 좀 여유로운 일요일 이여서 한장 찍어봤네요 ㅎㅎ
요건 빠네~ 크림이 가득!!
비쥬얼은 끝내주네요 ㅎㅎ
안에는 요렇게 면이 들어 있습니다~!
뭔가 살짝 부족해보이는 루꼴라 피자긴한데, 막상 먹으면 얇고 깔끔하고 괜찮네요~!!

 

근데 피자 18000원대, 빠네 17000원정도면..... 뭔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편.

※ 카톡 할인쿠폰 있으면, 그가격에 스테이크 하나랑.... 파스타 하나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안양에 없다는게 함정 ㅋㅋ. 범계쪽에는 있긴 하더군요)

 

뭐, 그래도 데이트 할때 가격이 문제가 되리,

분위기 좋고, 비쥬얼 좋고 맛 괜찮으면 장땡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