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과명장의 빵집! 분위기 만점의 광명 명장시대~!

2020. 1. 16. 16:1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번 후기는 나름 광명의 핫플레이스인 명장시대라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제과명장 박준서님의 이름을 건 빵집이 되겠네요 ㅎㅎ.

 

광명에 있는 명장시대 위치가 좀 한가한 곳에 있어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긴한데.....

막상 가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감할 정도 ㅋ.

애초에 이야기 들을 때도 사람 엄청 많다라고 들었는데, 직접 가보니.... 역시나 많네요 ㅎㅎ

 

광명에 있는 명장시대는 인테리어 및 공원 같은 느낌을 잘 꾸며놓았습니다.

저는 최근 겨울에나 가서 딱히 밖에서 볼건 없지만, 베이커리 치고는 먹고 이야기하고 선선히 걷기에 너무 잘해놓았네요!

 

빵과 커피 파는 건물이 있고, 다른 건물에서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제공되더라구요.

 

주차장도 꽤 큼직한데 꽉차 있음;;;

심지어 가게로 가기 위해 언덕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차 진입이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ㄷㄷㄷ;

다른 차들이 나오면 그 때 들어가는 뭐 그런 구조. 주차는 그래도 넓직해서 편합니다!!

비포장 부분이 있어, 흙이 좀 있는 지형이라 맘에 안들수도;;

 

이곳 말고도 경기 의왕와 화성에 각각 하나씩 더 있더라구요.

구경좀 하다 왔는데, 인테리어는 좀 통일성이 없는 듯

 

빵들 가격은 꽤 비싼편!

대신 빵 가격만 보지 말고, 공간이나 쉬었다 가는걸 생각하면 그럭저럭 수긍이 가는 정도?

겨울에는 딱히 볼 것 없지만, 여름 사진들을 찾아보다 보니 꽤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ㅎㅎ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 은근 많이 보이더군요.

어차피 걸어오지는 못할 곳이라 큰 차 타고 가족끼리 와서 빵먹고 쉬다 가는 분들 많이 보였습니다. ㅋㅋ

이야기 하러온 어르신들도 많고 데이트 하러온 커플도 있고, 남녀노소 꽤나 다양했네요.

사람들 많아서 뭐 명소 온 느낌!!

 

 

위치는 광명 밤일마을 위쪽에 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가게입구! 실제로 빵파는건 오직 1층 2층은 테라스랑 먹는 공간 둘다 있습니다.!
주차장 모습! 넓긴한데, 차들 빼곡하게 있는 모습 보이시죠 ㅎㅎ. 일요일 낮이었어요~
2층에서 야외를 좀 찍어봤습니다. 겨울이라 뭐 없는데, 여름에는 활기차고 뭐가좀 많고, 밤에는 조명도 꽤 괜찮더라구요.
요기는 별관 같은 곳인데, 안쪽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자리잡고 쉬기에는 꽤나 괜찮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별관 내 분위기인데,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고, 들어가는 방도 있고, 올라가서 먹는 곳도 있더라구요. 겨울인데 엄청 따뜻하게 잘 해놓았네요! 사람들은 바글바글!! 가족끼리 안방와서 쉬면 개꿀일듯 싶네요 ㅎㅎ
다시 본관으로 들어가 봅시다!
제과명장 박준서님의 경력이 쫘악~! 지금보니 초콜릿 케익 달인이시네요. 초콜릭 케익을 먹을껄;;;
커피 메뉴들! 가격은 뭐.... 스x벅x랑 비슷한듯??!
자, 이제 빵들 구경한번 해봅시다 ㅎㅎ
전 갑자기 이게 땡겨서 골라봤습니다. ㅎㅎ
뭐, 요런것도 있고 (소시지 엄청 기네요. 뭐 안쪽에는 반 잘라서 길게 하지 않았을까나;;)
소시지 계란팡 4,800원 비싸네 ㅠ.ㅜ
종류는 이것저것!
콩곡물 쑥빵!! 요것도 하나 골랐습니다.
타르트나 조각 케익도 이것저것인데, 모양들이 아주 이쁩니다. ㅎㅎ
요런 것들도!!
케익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저희가 고른 명란빵과, 콩곡물 쑥빵
셀프바랑 포장은 요렇게 있네요. 계산대에서는 컷팅만 해줍니다!
요렇게 컷팅해주셨네요 ㅎㅎ
속에 크림이 똬악~ 쑥향 + 콩고물!!
까페라떼도 한잔~!!
요게 명란빵! 명란이 들었습니다~ 통명란은 아니라 조금 아쉽 ㅎㅎ. 그래도 명란의 짭짤함은 살아 있습니다. ㅋ
짭짤한데 은근 먹는 맛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봤던 명란빵이었네요 ㅎㅎ.

검색해보다가 명란바게트 장인으로 유명한 오베르망(서울 은평구 빵집)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네요.

명란빵에 빠져서 한번 찾아가볼 예정 ㅋ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차랑 간단히 후식 코스로 나쁘지 않은데;;;

 

굳이 단점을 뽑자면 뭔가 시그니처 메뉴가 없다는 것.

인터넷을 찾아보고, 먹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봤지만 여기서만 특출나게 잘나가고 여기에만 파는 그런 메뉴가 없다는게 좀 아쉬웠네요.

좀 맛있어 보인다 싶어서 검색해보면 다 어디선가 팔거나 유행이었던 빵.

 

 

그래도 다음에는 평일 밤에나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ㅎㅎ

야경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어요.

이번년도 여름 밤에 들려보고 다른빵들 더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