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빙수를 한꺼번에 먹어보자! 설빙 인절미빙수+매콤쌀떡볶이

2020. 7. 6. 15:30사다 먹는 이야기/빵이나 디저트, 간식

이번 후기는 설빙의 빙수와 떡볶이를 한꺼번에 먹어본 후기입니다. ㅎㅎ

원래 애플망고치즈설빙을 쿠폰으로 선물받았는데,

와이프가 인절미빙수(인절미설빙)을 더 좋아해서 사이드를 추가해봤습니다.

(인절미빙수가 가격이 싸서 차액 대략 3,000원 어치~)

 

설빙 메뉴들 제대로 보니까 싸이드로 나름 신박한게 많더라구요 ㅎㅎ

토스트에 붕어빵에 꿀떡까지 말이죠.

거기다가 떡볶이도 있더라구요 ㅋ.

 

예전에 한번 집에 있을때, 점심으로 빙수랑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이 딱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인절미설빙(8,900원) + 매콤쌀떡볶이(3,900원)

 

설빙의 빙수들은 솔직히 다른 까페들에 비해 넘사벽....

요 우유를 잘게 갈은게 진짜 다른 빙수들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뭐, 가끔 비슷한 동네 까페들도 있긴한데... 요즘 코로나라 그런지 하나둘씩 없어지더라구요 ㅠ.ㅜ

 

확실히 일반 까페들가서 빙수 사다먹느니 설빙이 훨씬 괜찮긴 합니다.

이외로 잡다한것들이 많은데, 걍 기본 인절미설빙이 베스트인것 같네요 ㅎㅎ.

※ 가끔 통멜론 빙수같은거 땡기긴 합니다. ㅋ

 

아무튼 이번에는 저도 처음 먹어보는 조합! (빙수+떡볶이)을 먹어봤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요건 메뉴판!!
빙수나 떡볶이나 요렇게 잘 포장해주더라구요~!
짜잔~ 깔끔한 포장
안에는 요렇습니다~! 떡볶이는 설빙에서 나오는 포장된 떡볶이가 따로 있네요. 오홍
맛있는 법이라 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
이날 좀 더운날이었는데,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말이죠. ㅋ 이외로 할머님들도 많음!
짜잔~ 빙수를 열어보았습니다. 넉넉한 고물과 떡들!!
요게 떡볶이 입니다. ㅎㅎ 맛이야 뭐 딱 파는 떡볶이인데, 여기서 살 수 있따는 것 자체가 메리트 ㅎ
요렇게 한세트네요~
으, 이런 얼음 넘나 좋은거! 이상태로 먹어도 맛나지요
연유를 쪼로록~!! 한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한입 쏙!!

떡볶이 한입 먹고 매콤함을 느낀 뒤!,

빙수 한입으로 깔끔하게! x 반복 ㅎㅎ

 

완전 신박하고 맘에 드는 조합이었습니다. ㅋ

떡볶이는 오히려 튀김이나 다른건 필요 없이 어묵과 떡만 있어야 같이 먹기 깔끔하겠네요~

 

설빙가면 한번 도전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