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할때 리터 넘칠 때, 어떻게 되나? 셀프 주유 및 첫 버블세차 후기!

2020. 7. 18. 10:13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이번 후기는 운전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주유 및 세차 후기네요 ㅋ

사실 지금 운전한지 반년이 넘었것만, 별 감흥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예전 저도 처음 SELF 주유할때나 세차할때 엄청 떨려서 막 찾아보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서 혹시 첫 SELF 주유 도전으로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간단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사진전에 SELF 주유 순서요약!

1. 시동끄기 (초보때 이거 생각 안나서 어리버리하는 케이스 분명 있음)

2. 결제하기

3. 주유구열기

4. 주유하기 (손잡이 누르기)

5. 주유구 닫기

 

사실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

SELF 주유할때 60,000원 어치를 결제했는데, 자동차에 이미 리터가 꽉찬 경우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카드결제가 먼저되고 주유가 되니...)

뭐, 그리 흔한일은 아니지만, 최근 반년 사이 휘발유 값이 은근 출렁 거려서리.....

휘발유 값이 1200원대로 내렸는데,

1400원대적 생각으로 6만원 어치 주유했더니, 리터가 넘어 가더라구요 ㅎㅎ

 

사실 답정너 수준의 궁금증인데,

당연하게도 알아서 취소되고 다시 결제 됩니다.

 

제가 예시로 찍어본 것은 S-OIL인데,

꽉 차게된 경우,

알아서 천원단위 or 리터단위로 끊어서 주유 마무리되고, 취소후 다시 결제됩니다 ㅋ

뭐... 사실 당연한거 몸으로 확인해봤다는데 의미를 ㅎㅎ

 

주유할때는 당연하게도 카카오맵 등으로 주유소 가격을 확인해보고 가야합니다~!

요게 경기도 / 서울 / 해당구 구석에 위치 등에 따라 가격이 은근 천차 만별입니다.

본인의 카드 포인트와 할인등 고려해서 저렴한 곳으로 가야하겠죠!

갠적으로는 이번에 SK 네트웤이 현대오일뱅크로 흡수되면서.. 통합멤버십등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긴하는데... 과연,,

(예전 모스트 처럼~)

 

주유소마다 자동세차를 지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유하고 나면 액수에 따라 할인을 해줍니다. 그래서 전... 주유를 중간중간 안하고 몰아서 한번에 하네요~.

첫 자동세차라 좀 쫄아 있었는데...

사실 기억해야할 것은 딱 2가지!

1. 차량 N으로 설정! (중립)

2. 사이드 미러 닫기

요거 입니다.

 

세차 입구 들어가는곳에 크게 써있고,

직원분이 한번더 활용하니 말만 잘 들어도 되요 ㅎㅎ

 

제가 간 곳은 6만원 이상 5,000원... 이하는 6,000원 대략 요렇더라구요.

 

사실 변두리와 주차하는 공간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서 첫차 출시후 한 4개월동안은 세차를 안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하고나니 엄청 깨끗하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좀 자주해줄까 생각중입니다. ㅋ

아직 셀프 세차까지는 엄두는 못내겠고...

(귀찮음 + 부가 드는 수고로움;; + 차도 막 고급차도 아닌지라;;)

 

프리미엄세차 요런거나 동네 좀 돌아다녀보면서 받아볼까 생각중이긴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내부 세차도... 집에서 다이슨이랑 물걸레 가지고 가면 문제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ㅋ)

 

이하 사진으로 보시죠~

 

혹시나 검색할 분들을 위해! 셀프주유 첫번째는 결제! (업소마다 다름), 혹시나 시동안끄셨다면 뒤로 빽 ㅎㅎ
정전기 방지, 비닐장갑 끼고 주유하기전 터치!! (형식적이지만 안전을 위해!)
설마 휘발유와 경유를 헷갈리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정신없으면 있답니다;; 요건 뭐 정신차리는 수밖에;; 전 휘발윤인데, 색깔이랑 글자 수만 봐도 한눈에 보임;;; 암튼 첫 주유하면 이거때문에 솔직히 저도 쫄렸네요 ㅋ
주유구를 열고, 써있는 방향대로 열리면 잘 열립니다. 연거는 사진처럼 거치하면 되는데, 요건 차종마다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제차의 경우 주유구가 시동을 끄고나서 한번 누르면 열리는 스타일입니다. 옛날껀 차안에 주유구 버튼이 따로 있었던 기억이... 주유할시 손으로 눌러야하는데, 보통 주유소마다 자동으로 눌러지게하는 지렛대 같은게 있어서리... 딱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아실꺼에요 ㅎㅎ
요건 제가 6만원어치 주유했는데, 이미 6만원 이전에 꽉 찬 경우입니다. 요렇게 천원단위/리터단위로 끊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별의미 없네요; 천원단위로 뚝! 이때 휘발유가격이 폭락한 시점이라..... (아랍권과 러시아 미국간... 문제로 원유가 폭락... 선물 폭락시점 허허)
지금 생각해도 휘발유 1200원대라니... 좋았네요 하하; 여긴 버블세차 들어가는 곳! 뒤에서 기다려봅니다! 처음이라 저도 두근두근했네요 ㅋ
앞은 안보이고 시원함이.... 사실 차량구매후 첫 자동세차인지라.... 물세지 않을까 엄청 엄청 걱정했네요 하하... (현다이 인지라 ㅋ)
걍 카메라 어라운드 뷰로 구경 ㅎㅎ
물세척이 끝나면 요런게 물기를 쫘악~! 쫄아서 브레이크 밟지 말라고 크게 써있네요 ㅎㅎ. 센서가 알아서 하나봅니다.
신호시 출발이라고 써있죠~! 우왕 끝이다!
나오면 아주머니들이 물기 제거해주시면 끝! 다른곳은 몰라도 사이드 미러좀 더 닦아달라고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뭐 세차 지금도 자주하는건 아니고 2달에 한번정도?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요게 주차랑 세차를 은근 안가본곳에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