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통째로 소한마리탕" 5가지 소 부위가 들어간 든든한 800g! 후기

2020. 9. 8. 08:10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이번 제품 후기는 김하진 통째로 소한마리탕 입니다!

요것도 장모님이 잔뜩 구매하신후, 잔뜩 나눠주셨네요 ㅎㅎ.

 

한팩 녹이면 두명이서 먹을 수 있어서,

일요일 오전에 국 끓이기 귀찮을때쯤 애용한 제품입니다.~

 

800g을 강조하는데, 뭐 국물 얼린것과 뼈도 다 포함한거지만 요정도면 꽤 만족스럽네요.

가격은 찾아보니 1팩에 10,800원정도 하더라구요. 2명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네요.

 

김하진님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남자분이셨네요.

뭔가 요리전문가 아주머니를 상상했는데;;; 제 편견에 오른뺨을....

 

아무튼 요리전문가인 김하진님이 소한마리를 즐길 수 있는 탕을 컨셉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100% 국내산 우리소로 갈비/도가니/목뼈/스지/사태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 찾아보니 아래 성분표를 보면 다 명시되어 있긴하네요. 오호~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건 비추이고, 직접 끓여먹는걸 추천하고 있네요.

 

오전에 빠르게 아침준비하는건 편하긴한데,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냄비에 넣어서 끓이기 은근 불편하다는거 ㅎㅎ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길쭉한 팩으로 되어 있어 끓일때 이상한 모양이 되버린단 말이죠!

※ 뭐 알아서 꼼수부려서 잘 먹긴했습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팩 모양입니다 ㅎㅎ
요게 성분표. %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ㅎㅎ
팩을 뜯으면 대략 요런 모습입니다!
길쭉해서...... 카레나 갈비찜할때 쓰는 큰 냄비인데도 불구하고... 안들어가네요 ㅎㅎ
그래서 대략 요렇게 녹이면서;;;;
국물이 녹으면서 안에 들어 있는 소한마리 내용물들이 보이는군요 후후.
갈비만 있는게 아니라 도가니도 있고, 골고루 있네요.
오! 이제 좀더 푹 끓이면 되겠네요~
내용물은 2명이서 아침으로 먹기에 딱 맞는 양! 파들도 같이 얼려져 있어서 따로 필요 없습니다!
뽀얀 국물에 후추가루를 톡톡 뿌려서 먹으면 굿!!

갠적으로 요거 끓이면서, 간단한 반찬하나 준비하면서 주말 오전을 시작하네요 ㅋ.

계란 후라이나, 간단한 전 같은거 하나 하면서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