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이 추가된 마법천자문 개정판! 어른도 놀란 새로운 컨텐츠~

이번 후기는 조카 선물로 산 마법천자문 개정판 입니다 ㅎㅎ

조카랑 같이 개봉하고 봤는데, AR기능이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제가 조카보다 먼저 사용해 봤네요 ㅋ.

 

마법천자문 APP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고, ("마법천자문 공식앱" 으로 구글 스토어에 검색하면 나옴)

해당 APP에 있는 카메라로 한자를 인식시키면 3D 애니메이션이 스마트폰 내에서 발동합니다!

 

원래 이거 딱 10년전부터 유행하던 기술인데, AR이 증강현실의 약자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는 현실세계에 정보나 그래픽을 올린건데,

특정 좌표들을 인식해서 각도에 맞게 모델링을 해주는 정도 였죠.

 

예전 SKT에서도 관련해서 뭔가 서비스 하려고 하던게 있었고, 여기 저기서 좀 나오다가 다 없어졌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상깊고 살아남은 관련 서비스는 거의 없는 듯 싶네요;;

 

사실 여기에 들어간 AR기술도 10년전 것과 다를 것 없긴한데,

제가 놀랐던 건 아이디어와 적용!

 

요즘 어린이들 관련 장난감들중에 변신 완구나 이런것들 시리즈물로 판매하는게 트렌드인데,

기존 책에다가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집어 넣어서 새로운 호기심을 유발한다는게 꽤 놀랍더라구요 ㄷㄷ.

 

유투브 검색해보니 2019.1월부터 개정판이 나온거네요 ㅋ 그래도 신기~!

 

뭐, 단점은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고, 카메라 조절을 잘 해야된다는 건데....

생각보다 AR로 나오는 3D 애니메이션이 그럴싸하고 은근 퀄리티가 있더라구요 ㅋㅋ.

(진짜 생각되로 퀄리티 있어요, 근데 그래픽적인 퀄리티가 아니라 사운드랑 동작들 ㅎㅎ)

궁금해서 제 폰으로 이것저것 다 찍어보면서 혼자 놀았습니다. ㅎㅎ

 

한자 단어카드마다 AR 애니메이션을 3D로 표현했는데,

요 한자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막 궁금한거 있죠.

 

아래 사진들 보면 대략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 꺼에요~

 

요게 마법천자문 표지. 표지의 한문을 인식하면 꽤 길고 묵직한 AR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ㅋㅋ

마법천자문 개정판과 일반판의 차이는 대략 요렇습니다~!

캬, 제가 개정판으로 5권이나 사줬네요 한권에 대략 10,800원으로 정가!

조카는 사실 한자보다 만화만 보더라 ㅋㅋㅋ

제 카메라로 스크린샷 찍어본거에요. 3D라 애니메이션을 돌리거나 카드 방향을 돌리면 꽤 그럴싸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유투브 홍보영상을 보니,

책의 메인 페이지랑 카드는 그냥 비추기만하면 나오는데,

책 속 내용에서는 획을 그려야 나오는 거였네요!!!

 

다음에 조카네 가면 카드 다 가져오라고 해서 한번 더 해봐야겠어요 ㅋㅋ

 

이건... 저혼자 카메라 찍어보고 놀던 흔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