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에서 콜드브루와 조각케익, 나른한 오후

2020. 10. 31. 10:17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날 철산역 근처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기 위해 3명 정도가 점심먹은 후,

투썸에 모였습니다.

 

이제 다 직장인인지라, 각자 커피 하나씩에 조각케익 몇개를 사봤네요 ㅎㅎ.

콜드브루 3잔에 가토 쇼콜라 케익 / 티라미수를 주문해봤습니다.

 

걍, 나른한 오후라 간단하게 사진 남겨봤습니다!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경기지역화폐는 사용 불가더라구요 ㅠ.ㅜ;

따뜻한 콜드브루를 주문하냐며 아재개그를 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ㅋ.

 

이때만 해도 코로나라.. (다행히도 2.5해제된 후)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자리를 잡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진짜 어디 갈 곳도 없더라구요;

걍 이야기좀 하다가 헤어짐요~

 

철산역 투썸은 2층으로 꽤 넓더라구요.

그리고 젊은 분들 엄청 많네요 ㅎㅎ.

 

자, 그럼 간단한 사진 만나보시죠~

 

철산역 투썸입니다~!
남자는 하나로 통일! 콜드브루 3잔입니다 ㅎㅎ 그리고 조각 케익 2개
요건 투썸이라 맛나다는 티라미수!
요건 가토 쇼콜라 조각 케익! (진한 초콜릿 맛)
선선한 날씨에 시원한 콜드브루~. 아재 한명이 콜드브루가 뭐가 다르냐고 묻길래, 추출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해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