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야할 것.

2009. 5. 4. 12:54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약간 종교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최근 어떤 분에게서 와닿는 이야기를 들었다.

짧지만, 왠지 잊지못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옛날옛날 악마가 땅으로 올라왔을 때,
악마는 인간들을 굴복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해 왔어요.


고민을 하다가 악마가 첫번째로 시도한 일은 인간들에게 육체적인 고통을 주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인간들은 육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전혀 굴복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것을 무기로 삼아 더 강해지고는 했죠.
(사진설명 : 프리다칼로의 자화상 - 그녀는 몸이 좋지않은 자신의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인간들이 굴복하지 않자,
악마는 두번째로 인간들에게 시련을 주었어요.


인간들은 시련으로 인해 잠시 좌절하고 악마의 뜻때로 굴복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복하고 더 강한 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히려 인간들을 강인하게 만든 꼴이 되었죠.


두번이나 실패하자 악마는 생각해보았죠. 어떻게 하면 인간들을 굴복시킬 수 있을까.
결국 마지막 세번째 악마의 시도로 인간들은 악마에게 무릎을 끓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게 뭐냐구요?

그건 바로 게으름 이랍니다.


게으름 때문에 인간은 악마에게 두손 두발 다들고 말았지요.

내일 하면 어때?, 오늘만 쉬자, 오늘까지만/ 내일부터 열심히 할꺼야. 이런 뒤로미루는 습관
좀더 자자. 이정도면 괜찮어, 귀찮게 그걸 왜해, 이런 자기 합리화

우리에게 게으름은 큰 적이지요.
어떤 사람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은 바로 이 게으름이라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지만, 바로 이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저 또한 게으름에 스스로 화가날 정도이지만,
앞으로 라도 부지런하고 빠릇빠릇 살아보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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