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오리지널! 더 맛나게 먹기

2022. 8. 11. 09:10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요번 제품은 와이프가 냉동실에 보관하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후기입니다.

주말에 밥하기 귀찮아서 한끼는 요거로 두명이서 먹었네요 ㅎㅎ.

 

사실 저도 국민학교 출신인지라 뭔가 꽤 추억에 젖는 제품명이더라구요. ㅋ

지금은 학교 앞에 이런 분식집들이 거의 없어졌지만, 저 때는 정말 많았거든요.

떡꼬치는 꼭 하나씩 먹고 지나간 기억이 납니다~

 

대략적으로 10팩에 5만원정도 하던데, 대충 하나당 4,500~5,000원 사이!

(판매처마다 달라서리 ㅎㅎ)

 

근데 생각보다 안에 양념도 잘들어가 있고, 어묵도 은근 넉넉하게 들어 갔더라구요.

여기다가 집에서 계란을 따로 삶고, 파만 준비한다면 완벽한 국떡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떡볶이에 파는 필수이니 꼭 참고하세용 ㅋ.

5,000원에 한끼로는 꽤 만족스러운 편.

(아무래도 기대안했던 어묵이 넉넉하게 들어 있던게 큰 점수를 ~)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런 빨간포장. 은근 여기저기 오프라인에서도 파는 사람 보이더라구요. (무슨 박람회 가면 ㅎㅎ)
목돌아갈 것 같긴한데... 일단 제품 구성 ㅋ
계란을 옆에서 삶아주구요~
뜨끈한 물에 해동시킨 떡을 식용유 한스푼과 함께 후라이팬에 올려줍시다.
그리고 소스 두가지를 다 넣고, 섞어주세요. 단맛 매콤한맛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이대로만 더 익혀서 먹으면 걸쭉한 찐 분식집 떡볶이 ㅋ
하지만 저희는 국물좀 있는게 좋아서, 설명서대로 물을 넣고 가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어묵도 마지막에 넣어주시고,
최종적으로 쫄이면 요렇게 완성. 마지막은 파를 골고루 뿌려줍시다. 떡과 같이 씹히는 파 식감이 예술 ㅋ
계란도 올려서 깔끔하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