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만들어준 밥상! 한우 소 꼬리탕

2023. 1. 18. 09:10만들어 먹는 이야기/누가 만들어준 이야기

장모님의 한상!

쌀쌀한 날씨에 소 꼬리곰탕을 끓여주셨네요.

직접 사다가 고아주신 국물. 국물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넉넉히 싸주셔서 집에서도 후르륵 넘나 맛있게 먹고 있네요~!

 

밖에 나가서 먹으면 진짜 4만원은 하는데 ㅠ.ㅜ

(신대방역 등나무집 기준 ㅋ)

 

국물만 마셔도 든든합니다~

 

뜨끈한 밥과 소 꼬리탕은 반찬이 없어도 훌륭한 한끼이죠 후후.
이 귀한 소꼬리 살을 냠냠
부족할까봐 고기도 더 구워주셨네요~ (아기가 요걸 잘 먹어서리)
살로만 따지면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워낙 귀한거라 한입씩 음미하면서 먹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