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처럼 박스로 배달 온 해물파전! 달전 범계점에서 주문한 막걸리 안주

2024. 1. 31. 08:10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최근에 혼자 집을 보다가, 이날따라 특별한걸 먹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파전을 주문해봤습니다.

난생 처음 해물파전을 배달시켜봤는데 마치 피자처럼 오더라구요 ㄷㄷ.

 

가위로 서걱서걱 썰어서 올 줄 알았는데,

피자판처럼 셋팅되서 오니 뭔가 그럴싸~

근데.. 피자배달처럼 특별히 제작된 열기보온 배달통과는 다르게....

일반 배달인지라 오다보니 다 식었네요 ㅋㅋ

 

뭐, 그래도 다시 데워먹어도 되니 괜춘괜춘!

 

배달한곳은 평촌로데오거리에 있는 달전이란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으로 육새전을 겁나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주문!

 

범계역에서 막걸리 먹기좋은 힙한 곳! 달전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범계역 평촌 로데오거리에 있는 달전 입니다. 근처에서 2차로 간단하게 뭔가 먹을까하다가 막걸리가 땡겨서 들린 곳입니다 후후. 젊은 분들이 많이오는 힙한 곳으

shinlucky.tistory.com

 

막걸리도 하나 사와서 넷플릭스를 켜고 영화를 보면서 흡입하였습니다 후후.

* 자취할때는 혼자 한병 뚝딱이었는데, 나이먹으니 1/3 정도 먹고 포기....

 

얇긴했는데 혼자먹기에 양은 충분히 넉넉하더라구요.

다먹고나니 꽤 배부름!

 

그리고 때마침 미역국 먹다남은게 있어서 같이 먹으니 딱 좋았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오호, 요렇게 그럴싸한 포장으로 배달 완료!
따로 사온 장수 생막걸리~
꽤나 그럴싸한 포장 ㅋ. 피자처럼 들러붙지말라고, 가운데 저런 플라스틱까지~
으으 너무나 먹고 싶었던 해물파전~ ㅋ
양파장 2개 나오는 센스~! 파채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이건 집에 있던 미역국 ㅋ
요렇게 한상 완료! 만원대 후반에서 해결 했으니 대만족~
여기서 또 고민. 잘라놓고 먹을 것인가, 먹고나서 자를 것인가... 돈까스 논란처럼 ㅋㅋ
막걸리도 흔들어서 조심조심 따서 한잔 셋팅 완료
간장에 푹 찍어서~
한입에 쏘옥~ 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