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동네 경양식 돈까스, 1988 돈CASA

2024. 5. 14. 08: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퇴근길 한끼를 하려고 이곳에 들렸습니다.

동네에 있는 경양식 돈까스 집인데, 1988 돈CASA라고 합니다. 돈까사!!

 

 

저녁시간이 애매할때 들려서 한끼를 먹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뜨끈한 스프가 생각날때 들리는 곳.

뭐 솔직히 스프가 겁나 맛있다거나 한건 아닌데, 이상하게 땡기는 동네 밥집 후후.

* 스프가 겁나 땡겨서 가끔 생각나는 곳은 인덕원에 있는 에버그린 요정도?

 

돈까스도 일반 경양식으로 얇은 돈까스긴한데, 생각나서 찾아가는 곳 ㅎㅎ

가격은 대략 11,000원으로 요즘 시대에 뭐... 딱히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

 

뭐 추가할 필요도 없이 나오는 기본으로 남김없이 다 먹고 나면 배속이 든든해서!!

자기전에 뭐 하나라도 더 할 수 있는 느낌!!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렇게 생긴 곳. 구석에 있어서 지나가다 찾아가긴 애매한 곳에 위치. 돈까스안주 빼고는 다 먹어본듯 ㅋ
기본 스프! 후추를 후추후추!!
요렇게 스프가 쭈욱 뿌려서 옵니다. 칼질좀 미리 해주었습니다 후후.
특이한점은 타바스코 소스가 비치되어 있다는거. 찍어먹다보면 은근 중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