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반값 할인보고 들어간 60판 왕뚜껑삼겹살! (IN 수촌마을 관양점)

2024. 5. 29. 08: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삼겹살이 너무나도 먹고 싶은 어느날, 수촌마을을 친구와 거닐다가 방문한 곳입니다.

가게명은 60판 왕뚜껑 삼겹살!

* 검색해보니 안양과 수원쪽에 주로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인 첫 방문~

 

오픈 이벤트중이었는지, 소주가 무려 병당 2,500원으로 반값!!

요즘 소주나 맥주 모두 5,000원이 기준인 시대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ㅋ.

조건이 3인분 이상 주문시인데... 2명이서가서 바로 3인분 시켜버리고 먹었습니다 헤헷.

 

다음에 수촌마을갈때 계속 이벤트 중이면 또가야지!!

 

일단 이벤트 덕에 무조건 좋은 점수를 주고 싶긴한데, 전체적인 가격은 적당한 편!

60판이라는게 지름이 60cm이라고 하던데 (안재봄. 검색하다보니...)

넓은 왕뚜껑 판에다가 고기와 곁들여 먹을 재료들이 쫘악 셋팅되는게 특징.

 

1차적으로 사장님이 한번 구워주시고, 이후부터는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삼겹살 말고도,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고사리, 숙주, 콩나물, 김치등이 왕뚜껑 판에 올려줘서 완전 좋았네요.

(+ 기본찌개까지!)

 

다음에 가면 이베리코 위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자, 그럼 사진과 영상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렇게 생긴 곳! 당시 진행중인 이벤트도 한장 찍어봄! (지금은 안할 수도 있음 주의)
메뉴는 대략 요렇습니다~ 불판은 요런게 큼지막한 왕뚜껑 모양 ㅎ
기본찬들과 고기 셋팅 찰칵!! 불판이 꽉찰 정도로 푸짐하쥬~ 
열심히 고기를 익혀주고 뒤집기!!
키야아, 이거 생각나는 사진. 삼겹살을 호위하는 반찬들이 든든~
자, 다 익었네요. 이제 한입씩!!! 입에 들어갈 차례
상추랑 깻잎도 있고, 고사리랑 반찬들 골고루 넣어 입에 한입 물어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