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7. 08:2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지금까지 꽤 많은 키즈카페를 다녀왔는데,
이곳 월드킹 구로점은 보호자가 다시가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제 피셜 ㅋ)
가장 큰 이유는 안마의자가 종류별로 여러대가 있고, 이용이 무료라는 사실!!
보통 키즈카페등에서는 안마의자 1다 가져다 놓고 유료로 운영되는데, 여기는 통크게 전면 무료 두둥!!
보호자 입장료가 7,000원에 3,000원 상당 음료제공에다가 안마의자 사용료라고 치면...
완전 이득인 셈 ㅋ.
그래서 조금 멀리서 와도 안 아깝다고 봅니다!!
* 사람 좀 없는 평일이나 일요일 늦은 오후 강추 (아이들 놀라고 하고 안마의자에 누워있으면 개꿀)
키즈카페를 크게 분류해보면,
1) 어트렉션(놀이기구 탈것) 위주
2) 장난감 위주
3) 반반
정도로 분류해볼 수 있는데,
이곳은 2번으로 장난감 위주로 몰빵한 곳!
몸쓰는 곳은 방방이랑 볼풀정도 밖에 없습니다.
(정글짐 같은게 없어서 아쉽..)
대신 장난감들 종류도 많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상태가 진짜 좋아요.
다 새것에다가 깨끗하고, 관리 잘 되어 있씁니다.
뛰어놀기보다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강추!
거기다가 오락실이 꽤 크게 있는데, 거의다 무료!
(예외는 사탕뽑기 기계 정도?)
그리고 신기하게 안에 PC방(어른, 초딩용)도 있고, 곳곳에 플스와 닌텐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옆에 아저씨(보호자)랑 피파 1:1이나 닌텐도 대전게임 한판 가능 ㅋㅋ
개인적으로는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곳이지요.
거기다가 2시간 16,000원으로 고급 최신 키즈카페들에 비하면 꽤 저렴한 편!!
아이랑 아빠랑 들려서, 아이 놀게 방치하고....
아빠는 안마의자에 좀 누워있다가 플스좀 하다가 오면 시간 금방갑니다.
(저희 아이는 5살이라 이제 혼자 잘 놀아서리 ㅋ)
가게 내부도 엄청 넓고 트여 있어서 아이 찾기도 쉽더라구요~
제가 한번 가본 키즈카페는 잘 안가는 편인데,
이곳은 유일하게 다시 가는 곳. (아마도... 안마의자 때문인듯 ㅋ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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