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 먹은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전복닭백숙&닭죽

2024. 8. 21. 07:40만들어 먹는 이야기/누가 만들어준 이야기

이번 2024년 말복은 장모님이 해주신 닭백숙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전복도 넣고 큼지막한 닭을 시장에서 사오셨더라구요.

몸통이랑 통다리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백숙의 마지막은 역시나 죽! 

찹쌀죽으로 국물에 쓱쓱 비벼서 완전 든든하게 먹었네요.

 

말복지나고나니 확실히 밤은 한창때보다 덜 덥긴하더라구요.

언능 가을이 와서 아이랑 나가 걷고 싶네요.

 

자, 그럼 사진과 영상으로 맛나봅시다!

 

 

자잔, 시장닭이라 진짜 큼지막하긴합니다. 전복이 2개가 더 비싼 현실 ㅋ
닭은 소금찍어먹는게 진리!! 다 먹어갈때쯤 살좀 발라놓고 국물에 찹쌀을 넣어 쓱쓱!
요렇게 먹어주면 완전 깔끔 &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