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중 한끼, 늘품 해물칼국수! 무채비빔밥이 예술
2024. 11. 1. 07:50ㆍ나가 먹는 이야기/아무데서 먹었당
지난번 강화도 여행을 갔다가 들린 곳으로 늘품 해물칼국수란 곳입니다.
와... 강화도가는데, 진짜 다리건너는데만 1시간 걸린 듯.
이동하는 시간의 반이 강화도 바로 앞에서 다리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주말에 놀러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건데 ㅎㅎ
강화도에 진입하자마자 옆으로 빠져서 아래로 내려가다가 들린 곳이네요.
아이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가장 가까운 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1인 12,000원에 뭐 무난한 가격.
내용물도 실하고, 해물도 오징어 포함 넉넉하게 들은 편이라 만족스러웠네요.
특이한건 무채비빔밥이라고 3,000원짜리가 있는데, 요건 꼭 주문하세요.
밥위에 김이랑 무채가 올라가서 비벼먹는건데,
시원한 해물칼국수 국물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도 다른데 뭐시키나 둘러보다가 하나 따라 시켜봤는데 완전 맛있었네요 ㅋ
저희 아이는 어묵꼬치랑, 국수랑 완전 잘 먹더라구요.
여기 건물이 나름 잘 만들어져서 꽤나 큰 꿈을 품고 시작한것 같은데... 대부분이 공실.
아이랑 국수 먹고 건물 돌아다니면 잼있긴 합니다. (좀 으스스...)
반대편에는 넓은 논과 벼가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그래도 화장실 깔끔하고, 주차도 편해서 오히려 좋은 편.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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