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폭설 남긴 사진들

2024. 11. 30. 20:00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진짜 하늘이 급발진했는지....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쏟아졌네요.

아직도 내린눈이 녹지 않아서 꽁꽁 얼어붙었더라구요.

 

눈이 끝났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주머니에 손 넣지말고 조심히 걸어다니세요.

* 건너건너 다친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ㅜ.ㅠ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눈내리는 11월28일 목요일 교통이 정체되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새벽배송 쿠팡도 오후가 되야 오더라구요.

배달도 다 취소되고, 그정도로 역대급 눈이었네요.

 

왔다갔다 이번 눈내리는 경치 사진좀 남겨봤습니다...

 

자, 그럼 내일부터 12월인데, 한해 마무리 잘해봅시다!!

 

눈내리는 지하철 역... 느낌이 좋아서 한 컷. 오른쪽은 한밤중에 아이와 만든 눈사람. 눈사람 만들기 요령이 생겨버렸습니다. 허리 나가는줄;;;
시청역 앞 트리가 보이길래 한 컷!. 그리고 광화문 모습. 원래 저기 북악산이 정말 멋있어서 사진찍으려고 시청에서 광화문을 걸어갔는데... 걸어가니 날이 어두워져서 멋없어졌다는 후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