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다와서 뜨끈한 국물 한그릇! 정성담 갈비탕

2025. 4. 24. 08: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병원에 들렸다가 속이 너무 허해서 든든하게 한끼를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동네 갈비탕집을 가보기로 결정!

 

정성담이라는 조금 익숙한 가게명인데, 이번이 첫 방문

 

메뉴는 갈비찜과 이런저런 탕이 메인이더라구요.

가격은 갈비탕 기준 16,000원..

뭐 요즘 이정도 가격이면 보통인 수준;;  도가니탕은 2만원인데.. 이걸먹으려다가 겨우 참았네요 후후.

 

뭐 보통 이렇게 비싼곳은 돌솥밥이랑 같이 나와서 어느정도 인정!

* 솥밥도 아닌데, 갈비탕 만오천원 넘으면 조금 아쉬운 정도?

 

여기는 돌솥은 아니고 그냥 솥밥이 나오는데,

한끼로 든든하게 밥한끼와 탕하나 먹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식전빵(?)으로 보리빵이 나오는데, 촉촉하니 식감좋고 맛있었습니다.

* 애초에 아침도 안먹고 꽤 허기진 상태라 ㅠ.ㅜ

 

반찬들도 깔끔하고 밥이랑 먹기에 다 너무 좋더라구요~

 

갈비는 좀 잘게 썰어져있어서 아쉽긴한데, 뼈가 쏙쏙 잘빠지는걸 보니 푹 잘 익은 듯 하네요.

갈비탕에 간이 좀 되어 있어서, 갈비도 딱히 뭐 안찍어먹어도 딱 좋습니다.

 

마무리는 누룽지로 속 끝까지 뜨끈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앞에 주차공간이 꽤 있어요. 저녁에 지나가다보면, 차들 꽤 많이 있음. 기존 찬은 오른쪽과 같습니다.
메뉴들은 대략 요렇습니다. 비싸아..... ㅠ.ㅜ
갈비탕 등장! 갈비는 작지만 식감은 좋음 ㅎㅎ
마지막은 누룽지 깔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