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추천?! 레인지로버 전동푸쉬카 후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장난감은 저희 아이가 4-5살때 가지고 놀았던 전동푸쉬카입니다.

전동푸쉬카는 단순푸쉬카와는 다른데,

직접 페달을 밟아서 운전도 가능하고, 모드를 바꿔서 뒤에서 밀수도 있는 차에요.

 

일반 푸쉬카는 조금 가볍고 단순한데 비해서 모터도 있고 묵직한지라 느낌이 좀 달라요.

어릴때는 밀어주다가 좀 크면서 직접 운전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또 아이가 금방크다보니까... 몸도 커져서 실제로 운전할 수 있는 시기는 길어야 1년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가지고 놀았던것 같네요.

 

가격대가 당시에는 250,000원 근처였는데,

지금 25년 최신 제품은 350,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그때도 비쌋는데.. 지금은 더 비싸네 ㅠ.ㅜ)

 

종류는 몇가지 있는데 저희가 사용한건 레인지로버였네요.

 

별도 리모컨이 있어서 조작이 가능하고, 수동으로 밀 수도 있고,

아이가 직접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전진하고 후진 가르치는게 제일 어려웠던것 같네요 ㅎㅎ

 

당근에서 거래도 꽤 잘되고 있어서 처분하기에도 편하더라구요.

 

최대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보관.

이게 특성상 봄이나 가을에 주로 타게되는데, 일년중 보관하는 날이 훨씬 많더라구요 ㅋ

보통 집 현관에다가 놓는데... 1년동안 왔다갔다하는데 고통받았습니다 ㅎㅎ.

 

2년동안 보관중 1/4정도 사용하고 방출완료입니다!

현관이 좁거나 베란다가 없다.... 별도 창고가 없다면 비추,

현관이 넓거나 집이 좀 넓고 집밖에 공간이 넓다면? 살만 합니다~

 

저에게 애증이 있는 장난감인데,

뭐 아이가 좋아했으면 됬죠 ㅎ

 

요렇게 생긴녀석, 뭔가 작으면서도 큰 느낌 ㅎㅎ

요렇게 리모컨으로 원격 조작 가능합니다. 안에는 페달이 있어 직접 운전 가능하며 기어도 있어 전/후진 변경 가능 ㅎㅎ

충전도 가능, 햇빛은 막을 수 있지만... 바람은 못막는 ㅋ. 노래나오고 잡기능들이 있긴한데, 쓸일은 별로;; 모드 바꾸는 정도

요렇게 운전도 하고 직접 끌고 다니기도 하고... 아주 초반에만 차/사람없는 지하에서 연습하고, 이후에는 지상에서 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