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다시 걸어보는 골목길 - 신대방역 부근
이길은 예전에 필자가 주로 전철을 탈때 [신대방역] 부근을 걷던 곳이다. 집에 가려면 언제나 산을 하나 타야했기 때문에, 언제나 거쳐야 하는 곳이고 초등학교때부터 항상 지나가던 길이기에 너무나 익숙하다. 어느날 디카를 가지고 지나가다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기록을 남겼고, 더욱이 요즘 골목길 사진을 좋아하게 되어 낮에 몇장을 찍어보았다. ^_^ 초등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를 항상 걸어다녔던 언덕~! 자전거 타고 오르기 꽤나 힘들었는데 몇번 도전해서 근성으로 올라간 기억이 난다. ^_^; 은근 가파라서 근력 운동하기에도 좋다. 예전에는 아스팔트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깔끔(?)하게 도로가 포장되어 버렸다. 그래도 울창한 나무들은 여전하다. 이쪽은 동네 골목중 가장 가파른 골목이다. 보기에는..
2009. 10. 2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