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2002 Le Papillon, 버터플라이)
위드 블로그에서 버터플아이 시사회에 당첨되서 "버터플라이"를 보게 되었다. 시사회들이 언제나 8시 이후에 시작되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강남에 있는 IT인재개발원에 있다가 버스를 타고 바로 출발하였다. 그런데..... 시사회 위치도 정말 애매하게 알려줘서 명동 거리를 한 30분 헤메었다 ㅠ.ㅜ; 그냥 명동성당 아래라고 설명했으면 되는데, 말도 안되는 약도 때문에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앞인데도 불구하고 시작을 반대방향으로 시작하여 한바퀴를 돌고 왔다. 생각보다 무지하게 아기자기한 극장이다. 극장이름이 스폰지 하우스라고 해서 간판을 엄청 찾았는데, 알고보니 스폰지 하우스는 내부에 상영관 이름이었다.. (아직 리모델링이 덜된건가...) 아무튼 추운날씨에 투덜거리며 영화를 보게되었다. 특이하게 티켓이나, 다른..
2009. 1. 16.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