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 이야기
신생아가 출산후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올때 쯔음, 또는 2주정도 뒤에 겪에 되는 것이 바로 태열이라는 증상입니다. 저희 아기도 집에 처음 올때 쯤, 태열 때문에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아이이기도 하고, 신생아 피부에 울긋불긋 물집같은게 좁쌀같이 나는데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ㅠ.ㅜ 이미 아이들 많이 봐오신 어르신들은 아이들마다 다 있는 증상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시만, 첫아이일 수록 더 걱정되더라구요. 저희도 뭐 이미 지난 입장에서 보면, 정말 금방 지나갔네요 ㅎㅎ. 어르신들은 아이 태어나고 나서 열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선선하게 해주고 보습 제대로 해주면 금방 낫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실제로 그랬음! 보습제 잘 발라주고, 습도 50% 이상으로 유지시켜주고, 땀 안나게 서늘하게 ..
2022. 1. 2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