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고 내가 애플빠는 아녀;;
오오, 드디어 오늘이 2012년 마지막 날이로군요.이날이 올줄이야;;;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로 올줄이야 ㅋ 하루 다음이 2013년이라니 참.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크게 바뀐건 없고....뭐, 인생이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인생에 있어서 뭔가 전환점이 있어야하는데,30대인저에게는 그게 한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것에 대해 갈구하고 도전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렇다고 지금 뭐 너무 열정이 굳었냐 하면, 또 그건 아닌데;;한창 식었다고나 할까요. 이제 좀 삶이 적응되고 조금 안정화되어가니, 주변의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가장 많이 느끼는건 저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뭔가 내 자신에게 미안해지고, 너무 챙겨주지 못한 느낌이랄까요? 2013년에는 저 자신한테 투자..
2012. 12. 31.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