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출산후기] D-12 ~ D-1 유도분만 3차시도?
이번 시리즈는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된 저의 출산 후기입니다! 엄마의 시각이 아닌 아빠의 시각으로 짧은 글들을 남겨보았습니다. 어찌저찌 병원에서 임신확정 진단을 받고, 와이프의 배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2020년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지나고 나니 눈깜짝할 사이에 만삭이 되어 있더라구요. 하하; 출산전까지는 특별한 일은 없었네요. 다행히 와이프도 특이하게도 입덧은 거의 없었고, 짜증이나 우울증 같은것도 거의 없었지요. 그렇게 지나다보니 어느새 예정일이 3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이때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담당의사님께 처음으로 자연분만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뭐, 자연분만 vs 제왕절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되는 코스를 겪게되죠 ㅎㅎ. 간단히 요약하면, (저도 당시에 많이 찾아보고 물..
2020. 11. 2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