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내 이름은 칸"에 찬사를 바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 한편은 "내 이름은 칸"이라는 인도작품입니다. 현재 개봉 중이며, 저도 극장에서 직접 본 영화입니다. ;) 이 날은 제 기억으로 너무나 무료했던 일요일이었습니다. 새로산 카메라 테스트겸, 벚꽃좀 찍어볼까하고 집을 나섰는데 날이 너무나 쌀쌀하고 벚꽃도 아직 피기전이라 그냥 돌아오다가 나간김에 혼자 영화를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영화관도 꽤나 오랜만이더군요. 최근본 것을 더듬어보면.... 라스트갓파더 정도?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끼랑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정도가되겠네요. 사실, 이 영화를 고르기가 처음에는 꽤나 망설여졌습니다. 그닥 관심도 없고, 오히려 지루해 보이는 시놉설명과 포스터.... 단지 지인의 추천만으로 한번 보기로 결정을 내린 작품이지요. 예전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는 ..
2011. 4. 11.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