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가고 봄인가.....

음 짤방은 봄과는 상관이 없지만서도...

요즘 밖에 사진을 찍은게 별로 없는지라 ㅎㅎ

아, 매번 가끔쓰는 일기장이지만 시간은 빠르기만 합니다.

이번년도도 작년도 뭐 꼴아박기만 한느낌이랄까요.

삶이 뭐 그런거지하면서 허허 웃어봅니다. :)

그나저나 이제 봄이기도 하고, 나이도 가득 차올랐는데 홀몸이라 외롭군요. ㅎㅎ

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젠장

음. 저 짤방은 최근 유료로 구입한 파이널판타지.

아실분은 아실라나요? 제가 초등학교때 나온 일본 에닉스의 전설의 게임입니다.

딱 저 때의 매니아들에게는 환상적이었던 게임이죠.

고 녀석이 이번에 몇십년 기념으로 iOS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그것도 무려 한글판으로 말입니다.

아주 어렸을때는 당시 게임이 한글로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했는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야 만나볼 수 있네요.

요즘 게임과 비교하면 별볼일 없지만, 스토리 라인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죠.

영화나 소설보는 느낌으로 플레이 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아주아주 천천히 말이죠 ㅋ

아, 그리고 오늘은 블로그좀 만지다가

네이버 윙스푼에 블로그 글들좀 등록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 말고는 등록이 불가능하군요.

후우, 네이버의 폐쇄성이란............

정말 한숨만 나오는군요. 

뭐, 그냥 그런 주말이었군요.

나름 즐겁게 놀았는데 허무한.. 뭐 그런데 반복되는 삶입니다.

언젠가는 터닝포인트가 오겠죠 :)

그럼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