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퇴원입니다. 허허

2013. 4. 19. 01:53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대략 2주정도 지루하게 주사맞고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야 퇴원을 하게되었네요.



뭐 정확히는 지난주말 즈음에 퇴원했지만,

출근하고 뭐하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포스팅들도 지금까지는 모아놓은 것들을 발행했는데, 이제 물량이 소진되었네요. ㅎㅎ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부지런히 시간조금씩 내서 포스팅 작성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모아논 사진들만 가득, 포스팅 주제들도 가득~


하지만 역시나 문제는 귀차니즘 ㅠ.ㅜ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만 핑계는 핑계일뿐;;

퇴근하면 컴퓨터도 키기 싫어져서 말입니다. 흙




아무튼 퇴원 후 통원치료도 병행했는데,

다음주 정도 되면 완치되서 정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주말에는 지난번 떡볶이 특집때 페이스북 좋아요 해주신분들에게 꼭 프티콘을 쏘리라!!!


한 2주 정도 입원해 있으니 드는 생각도 많고,

이것저것 정리도 되는 느낌입니다.


다시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스스로를 좀 잡아매야겠군요 :)

고럼 오늘 금요일 하루 잘 버티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 짤방은 이전에 회사에서 워크샵겸으로 간 제빵배우기 시간이었습니다.

    빵만드는데 버터랑 설탕이 이리도 많이 들어가는지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빵이 싫어지는 시간 ㅠ.ㅜ;;; 뭐 어차피 빵은 잘 안먹으니 말입니다.~




최근에는 떡볶이에 이어 천천히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 살짝 고민을 해봤는데,

여름도 순식간에 올 것 같으니, 밀국수!!!! 로 할까? 아니면 그냥 서울 수집들로 좀 넓게 잡아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흠, 이번 주말에 벚꽃 사진이나 찍으러 살짝 나가볼 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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