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01:46ㆍ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아아,
정말이지 일주일 단위로 살다보니 시간이 참 빨리흘러갑니다.
할일은 언제나 태산같은데, 몸은 쉬고 싶고...
요즘 인생이 딱 그렇습니다.
블로그도 사진만 잔뜩 찍었는데,
막상 포스팅 작성하기 조금 부담스럽기도하고(한번 작성하면 보통 1시간정도인지라;;)... 사실 귀찮기도 하고 ㅠ.ㅜ
퇴근후 포스팅을 작성하면, 자는 시간이 줄어드는 바람에 말입니다.
뭐 그렇다고해도 하루에 5시간정도밖에 못자긴 합니다만;;
아, 요즘에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레고 시리즈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이리 비싼지 흙;;
문제는 사다놓고 조립할 생각을 안한다는거...
지금가지 총 2개를 샀는데, 모두 술먹고 바람쐬러 동생이랑 거닐다가 산거라 말이죠 허허.
요것도 주말에 깨작깨작 만들어야하고,
기타 리뷰할 예정인것들도 참많은 상황.
거기다가 전공 공부도 해야허고,
영어/일어 에도 요즘 욕심이 생겨 인터넷 강의로 들을 생각이며,
아직 완치되지 않은 몸도 다스려야하고,
살도 좀 빼고 담배도 끊고........ 블라블라블라!!!!!!!
아무튼 복잡한 날이로군요.
회사에서는 회사생각만, 집에서는 개인 생각만 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뭐 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다는게 함정이지만 ㅋ
벚꽃도 다 지고있는 마당에,
한주 잘 보내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월요병, 춘곤증은 잘 이겨내시고 계신가요? ㅎㅎ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짤방은 호계동 어느 학교앞 동네싸구려 피자집에서 스파게티랑 피자 한판과 맥주를 즐기는 중. ㅎㅎ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뒷산에 치킨들고 가고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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