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나타났다!! 버거킹의 한정 몬스터와퍼!!

2013. 4. 22. 12:07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녀석은 바로 버거킹 한정판!

스터와퍼 입니다.!!

여러가지 와퍼들 중에서도 바로 가장 푸짐하고 가격이 비싼 녀석이죠 ㅎㅎ.

아직 와퍼세트 구입시, 일반 와퍼 쿠폰을 주는 행사가 유효하기에 (현재 4월 중순 시점) 저에게는 더 없는 기회.



어느 한적한 일요일 친구녀석과 함께 도전하러 갔습니다.

한정판 답게 4월 1일부터 24일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



광고 사진은 이렇게나 푸짐하게 생겼습니다.!!!

기본 패티에 베이컨에 그릴드 치킨 패티까지~. 완전 두툼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칼로리가 참 궁금했는데, 한정판이라 그런지 홈페이지나 기사들에서 정확한 칼로리를 볼 수는 없네요.

대략 더블와퍼세트가 1437Kcal니까, 대략 1500Kcal 정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악~


자, 그럼 한번 만나보시죠 ㅎㅎ



가격대는 기본 몬스터와퍼세트가 11,900원!

2명이서 먹는거라, 와퍼쿠폰으로 기본 와퍼 하나 시키고,

제가 즐기는 어니언링으로 교환, 그리고 콘샐러드 추가!! 도합 13,900원입죠~



요걸보고 들어가면 한정판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ㅎㅎ



이게 딱 주문한 것들!

와퍼쿠폰으로 주문한 와퍼까지 합치면, 만원대 초반이면 수긍할 수 있는 가격!

하지만, 쿠폰이 없다면.... 과도하게 비싼 가격대 ㅠ.ㅜ


※ 와퍼쿠폰주는 배고프니까 청춘이다 이벤트도 24일까지로군요 후후



두둥, 요녀석이 바로 스터 !!

사진하고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보니 들어있는건 다 들어있지요~



버거킹을 나이프를 같이 줘서 반갈라서 사진찍기 좋군요~!

딱 보면 하단에 기본 패티, 그위에 베이컨 조금, 그리고 위에 그릴드 치킨 패트, 맨 위에는 풍부한 토마토와 양상추까지!!

아래쪽에 치즈도 보이는군요. 전체적으로 붉은 색깔 ㅎㅎ.

양배추가 좀 겹겹히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



전체 빵 크기는 일반와퍼와 비슷. 저걸 와퍼번이라고 하나... 음.

하지만 두께는 훨씬 두껍습니다. ㅎㅎ



요거랑 비교해보면 완전 차이나는걸 볼 수 있죠. ㅎㅎ

(위에 사진이 일반 와퍼!!)

개인적으로는 그냥 와퍼나 치즈와퍼가 적당한듯.


너무 잡다하게 다 들어있어서 사실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네요.

걍 매콤하고 배부를 뿐 ㅠ.ㅜ



뭐, 일반 와퍼도 먹을만해요 ㅎㅎ

전 친구와 반조각씩 먹어봤죠 :)



으아, 이건 제가 진짜 좋아하는 어니언링!!



뭔가 적나라하게 생겼는데 요건 콘샐러드.

개인적으로 KFC 코올슬로를 가장 좋아하긴 하는데, 

옥수수자체를 좋아해서 요것도 잘먹습니다. ㅎㅎ



시원한 콜라도 한잔!

지금은 리필이 되는데, 이번 2013년 4월 29일부터 필이 전면 된다고 합니다.

맥도날드도 안되고, 버거킹도 안되면 이제 남은건 KFC랑 롯데리아 뿐이로군요. 흠


원가 100원도 안되는 업소용 콜라 가격을 내려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네요.

버거를 1+1으로 더먹게 하고 결국 콜라를 사먹게하려는 전략이라고 음음. 뭐 그렇습니다.

전, 걍 하나면 충분하긴 한데 말이죠. 두명이서 같이 먹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으음, 요건 적나라한 옆면!

일반 패티보다, 닭고기 패티가 더 두껍네요 ㅎㅎ.

베이컨은 얇게 몇조각 들어있어서 딱히 맛이 나진 않습니다.


KFC의 더블다운의 강렬한 베이컨 맛이 기억에 나서그럴려나요 ㅋ



일반 와퍼가 양상추가 더 풍부하게 들어가고 마요네즈와 소스맛이 잘 느껴져서 전 오히려 더 좋았네요.

몬스터는 살짝 이도저도 아닌 느낌 ㅎㅎ;




총평을 해보자면, 가격대비 특별한 맛은 아님.

당연히 배부르긴하지만 별 기억에 없는 그런 맛 ㅠ.ㅜ;

걍 치즈와퍼가 더 맛이 기억에 남고 맛있다고 봄.




이상!! 아직 얼마 안남았으니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