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의 리얼녹차빙수!! 시원하게 더운 밤을 이겨냅시다~

2013. 9. 10. 08:3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아아, 요즘에는 적당히 술을 먹고 팥빙수로 마무리하는 훈훈한 분위기입니다.

이날은 대략 노량진에서 간만에 막걸리를 꼴딱꼴딱 먹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커피숍에서 빙수 한그릇 :)


대략 5명이서 들려서 이디아에 있는 2가지 팥빙수를 모두 시켜봤네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 소개시켜드릴껀, 이디야 커피집의 팥빙수들!!



파는 메뉴는 대략 위처럼 두가지 입니다.!!

저는 딱봐도 녹차빙수가 확땡기는군요 ㅎㅎ.

저 녹차 얼음알갱이들이 완전 예술!!



그닥 크지는 않지만, 나름 푸짐한 비쥬얼!



저 뒤쪽이 일반 팥빙수, 요녀석이 녹차빙수입니다.~



떡고물도 나름 듬뿍! 팥들도 듬뿍~



요건 일반 빙수!! 얼음이 그냥 하얗고, 아몬드가 없는 차이로군요.



으어어, 전 녹차쪽이 훨씬 좋습니다.

저 반대편 일반 빙수는 3명의 괴수들에 의해서 벌써부터 녹아서 쑥대밭이되었네요. 허허



자자, 한입 드셔보세요. 요 갈린 얼음만 드셔도 아주 그냥 더위가 쏵 가십니다. ㅎㅎ

뭐, 이렇게 간만에 쉬는 주말에 술도한잔하고 팥빙수로 더위를 녹이며 보냈네요~!


여러분도 한주 기운차게 시작하시길~! (하셨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