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에스프레소 꼰빠냐(Con Panna)와 함께하는 오후!
2013. 9. 7.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아주 이전에는 맥주에 에스프로소를 섞어 먹는걸 즐겼는데,
요즘에는 요 콘파냐를 즐겨먹고 있네요.
뭐 Con Panna 라는 뜻 자체가 크림을 올렸다는 의미.
그래서 에스프레소 콘파냐는,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올린 것 입니다.
요녀석도 에스프레소 원액에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럼 일단 쓴맛이 크림덕에 많이 정화되어 아주 살짝 달달 씁쓸해진달 말이죠 :)
이야기할때 깨작깨작 마시기에 딱입니다.~
가져오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조금 망설이는 바람에 이쁘게 올라간 크림이 다 가라 앉았군요 ㅠ.ㅜ
할리스커피 에스프레소 잔 디자인은 걍 그런 편! 심플하니 보통
사실 크림이 내려갔을때, 위에 걸쭉해진 부분을 마시는 느낌이 좋은데,
요거라도 한모금 드셔보아요 :)
요건 걍 친구의 일반 아메리카노 ㅋ
아, 진짜 덥네요. 더워서 커피숍에서 책이라도 들고 가야할 날씨입니다. ㅠ.ㅜ
모두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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