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08:30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후후, 이것도 자취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바로 두부 계란부침!!
요렇게 마트에서 사온 계란과 두부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넣고 풀어줍니다아~!
두부는 마트에서 나름 세일하는 녀석으로 부침두부로 선택~
그리고 육개장과 통새우 볶음밥을 준비해봤습니다.
볶음밥 재료를 직접 만들기에는 아직 귀찮고, 육개장 만들 패기는 없어서;;;;;
이렇게 자연담 씨리즈를 구해놓았네요.
두명이서 먹는거라 육개장 하나로는 아쉬워서 준비한 만두를 넣어 만두 한우 육개장으로 변신!!
통새우 볶음밥은 딱 2인분. 전자레인지보다는 후라이팬에 맛나게 구워봤네요.
대략 이러한 비쥬얼.
따로 양념 뿌릴 필요없이, 기름두르고 노릇하게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맛있더군요~
자자, 먼저 준비한 두부를 준비!
탁탁탁! 이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이때만 해도 막 신났음.
자, 이제 나름 힘들었던 계란 두르기!!
순간 밀가루라도 있으면 좀 두른다음에 계란을 두르고 싶었네요 흙
음, 혹시나가 역시나;;; 계란이 두부에 잘 안달라 붙어 낭패 ㅋㅋ
그래도, 한번 부치고 뒤집어서 계란을 좀 더 얹어주고, 반복하다 보니!!!!
어엿한 두부계란전이 완성 ㅋㅋ
뭐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그럴싸한 모양이 완성되었네요.
이때 딱 계란두부 냄새가 아주 고소고소고소 하게 방 전체가 퍼짐 ㅋㅋ.
위를 자극하는 향이 방안에 가득합니다.~
그리하여 요렇게 완성입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볶음밥과 육개장을 끓여야줘~
육개장이 이외로 튼실하더군요 ㅎㅎ
만두를 풍덩~
그리고 한쪽에서는 살짝 얼었던 볶음밥을 녹여가며 익혀줍니다.~
오호!! 만두육계장은 그럴싸하게 완성~
음, 밥이 하나라 혹시 또 둘이 먹는척하고 혼자먹는거냐고? 의심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닙니다................;;
밥 하나는 지금 또 후라이팬에 익히고 있단말입니다. ㅠ.ㅜ
다른밥은 요렇게 두부 부치다가 남으느 계란들을 살짝 올려보았어요.
그리고 살짝 누릉지 느낌으로 구워봤는데!!!!!!!!
완!전! 꿀!맛!
볶음밥은 계란 살짝 넣고 요렇게 좀더 익혀서 먹으니까 완전 맛있더군요. ㅎㅎ
요 볶음밥 씨리즈 왠지 앞으로 애용할 것 같습니다. ㅋ
아무튼 완전 성공적인 한끼였네요~
고럼 한 주 잘 보내시고 든든한 하루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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