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9.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음, 간만에 고기사진이나 투척해볼려고 합니다.
아마도 2014/2015년 다 합쳐서 가본 고기집들 중에 TOP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비싼 소고기집들 제외하고 말이죠)
이곳은 프렌차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꽤 높은 점수를 줄 정도로 만족감을 얻은 곳입니다.
지금까지 한 3번정도 회식으로 들렸는데, 앞으로도 자주 갈듯!!!
※ 뭐, 가격대비 최고란 말이죠!!
서론이 길었는데, 그곳은 바로 맛찬들 이란 곳입니다.
작년부턴가 처음 가게 생길때부터 꽤나 HOT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ㅋ
제가 들린 곳은 수원 인계동에 있는 맛찬들 왕소금구이 집입니다.
뭐, 방송에서도 여기저기 나왔었군요 ㅎㅎ.
대충 이런 소개가 있는데,
두툼한 고기로 꽤나 유명해진 곳입니다.~!
진짜 씹는 맛이 예술! 인정~
메뉴판은 대략 이러합니다.
100g당 7,000원대면 무난한 편!!
대략 반찬들~!
명이나물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
추가할때마다 2,000원씩 받더군요!
음, 요즘 고기집들마다 명이나물이 나오는데 꽤나 보편화된 모양.
이전에 독도여행갔을때, 원조 명이나물이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에는 공장에서 찍어내나 봅니다.
(독도갔을때 진짜 주민사람들이 담궈 팔던 그 명이나물이 가끔 생각납니다.)
마트에도 명이나물이 팩으로 팔더군요 흠.
아무튼 고기랑 명이나물이 찰떡궁합인건 확실합니다. ㅎㅎ
아, 이번에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구리니 양해를~
뭐, 보기에는 평범한 두툼한 고기!
요건 생삼겹살!!
불판에 한번 올려줍니다.
슬슬 익어가고!!
반듯하게 잘라서 먹음직스럽게 불판에 배치가 되었군요 ㅋ.
여기가 진짜 메리트 있는게, 알바분이 다 구워주신다는 것이죠.
두툼한 고기 굽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고민할 필요없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이용해 알바가 맛나게 구워주십니다~!
으허허,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을정도로 알바가 고기를 잘구움.
두꺼워서 고기익히는 시간이 좀 소요되서 더먹을려면 바로바로 주문해야합니다. ㅎㅎ
으아!! 이런 생고기는 소금 찍어먹어야 제맛!!!
된장을 발라 깻잎에 싸먹으면 최고~!
기다릴 시간없이 소금구이 추가요~!
요건 생목살!!
바로 불판에 올려봅니다. ㅎ
으어어, 이것도 맛나게 익어갑니다. ㅎ
물론 알바가 잘 익혀줍니다.
옆에서 맛있겠다 하면서 잡소리만 하면될뿐 ㅎㅎ
요것도 맛나게 익어가는군요 ㅎ
이것도 소금에 찍어서 냠냠!
개인적으로는 생삼겹살이 진리!!
후후 이제 슬슬 배불러지는군요~
물에 조약돌 같은게 들어가 있어 신기해서 한장 찰칵!
이제 후식시간입니다.!!
공기밥과 된장찌개~!
요건 물냉면~!
생각보다 물냉면은 별로더군요. 후후
그리고 요건 한우뚝배기!!
시원합니다만, 이전에 먹던 고기맛이 너무 강해서리 그냥 그러함.
하지만 고기집 마무리하기에 딱입니다. ㅎ
여긴 진짜 올때마다 엄청 과식하고 오는 곳이네요.
가격대비 양도 넉넉하고, 진짜 회식때 고기 질리게 먹고 싶을때 꼭 들리는 곳입니다.
친구랑 오거나 회식으로도 모두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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