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3.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프렌차이즈긴 한데, 자주 들리는 곳!
머내 라는 삼겹살&선지해장국&설렁탕 집입니다.
보통 선지해장국 먹으러 가는데, 이날은 돌삼겹살을 먹어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골이랄까요 ㅎㅎ.
뭐, 대략 이런 곳이고,
메뉴는 요렇습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3 카메라라 양해좀 ㅎㅎ.
돌삼겹살이 13,000원 200g이라 적당한 편인데다가 (많은 편은 아님)
삼겹살을 먹으면 선지해장국이 무료로 나옵니다. 으허허.
여기는 인심도 좋아서 해장국도 더준 다는 사실!
남자 2명이서 가면 완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 삼겹살을 올려보도록 하죠.
고기는 그냥 삼겹살이라 평범!
반찬은 완전 푸짐!!!
상추도 넉넉~!
요게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해장국!
전 이거 때문에 여기 갑니다. 으흐흐
삼겹살이 익어가네요.
여기가 또 맛있는게, 삼겹살 기름에 무채랑 김치를 구우면 그렇게 맛있단 말이죠!!
무채 구워먹는게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아직은 덜 구워진것이고, 다 구워지면 진짜 맛나요!!
신세계!!
뭐, 요런 자잘한 반찬들도 맛있구요~
이정도면 적당하게 무채들이 구워졌네요 ㅎㅎ.
삼겹살은 깻잎에!!
요렇게 먹는게 진짜 예술입니다.~!
구운 무채 완전 사랑!!
고기 양이 완전 많은 편은 아니고, 남자가 둘이라 볶음밥도 주문!!
이날 술먹으러 온게 아니라 끼니때우러 온겁니다. ㅎㅎ.
으어어, 남은 콩나물과 김치, 무채들을 넣고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ㅎㅎ
볶음밥도 역시나 꿀맛!!
그리고 사장님의 서비스!! 해장국 리필~!
거의 가게 정리하는 타이밍인데, 해장국까지 더 주신다고 하네요.
남정네 2명이서 한달만에 처음먹는 고기처럼 허겁지겁 먹어서, 측은해 보인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뭐, 아주머니 덕분에 완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먹는 고기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가격도 적당해서 회식으로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전 여전히 자주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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