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9.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닭곰탕 집입니다.
집에서 쉬다가 너무 배고파서 어디가서 끼니를 때울까하다가 들린 곳인데, 진짜 감동!
다른분들 글을 읽어보고 갔는데,
아침 점심을 걸르니 국물에 밥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4,000원 닭곰탕으로 유명한 수원의 신가옥 이란 곳입니다.
대략 이런 곳으로~
위치는
이곳입니다.!
닭과 관련된 요런 메뉴들이 많기는 하지만,
역시나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닭곰탕!!
전 여기 닭곰탕에 진짜 반해서 닭개장 / 닭칼국수 다음에 와서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아하하.
수원이시라면 진짜 추천하는 곳이네요.
가격도 4,000원! 두둥.
하지만 전 배가 고파서 5,000원짜리 특을 시켰습니다.~
요렇게 막걸리 1,000원 어치도 파는군요 ㅎㅎ.
다음에 올때는 먹어봐야지!
가격대는 대략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TV에는 4,000원 짜리 닭곰탕집이라고 소개되었더군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맛있습니다. ㅎㅎ
짜잔, 기본 안주! 바로 겉절이 김치와 닭껍질 입니다.~!
역기 겉절이 김치도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뜨끈한 닭곰탕 국물에 밥과 김치를 얹어 먹으면 키야!!
닭껍질은 요렇게 살짝 간장을 뿌려 먹으면 닭곰탕이 뜨근하게 나오기 전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닭곰탕이 나왔습니다. ㅋ
뽀글뽀글~!
푸짐한 닭곰탕!
요건 (특) 입니다~
으아, 지금봐도 국물 떠먹고 싶네요.
특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닭다리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두둥!
보통 닭곰탕이면 닭살만 조금 들어있는데 무려 닭다리가!!
이날 너무 밥이 먹고 싶어서였는지,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오래 국물을 끓여낸 맛이 팍팍 납니다.
진짜 해장으로도 좋고 그냥 밥 한끼로도 완전 괜찮을 듯 싶어요.
가족들끼리도 많이오고, 등산 다녀오신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ㅎㅎ
그리고 밥!!
키야, 겆절이 김치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ㅠ.ㅜ
진짜 간만에 칭찬해보는 음식점입니다.~
이렇게 큼지막한 닭다리가 들어있다는 사실!
아까 먹어치운 껍질 그릇에 살짝남은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꾸울맛~!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서, 남은 닭살들이 보이네요. ㅋ
그만큼 안에 내용물도 튼실합니다.!
남대문에서 본 닭곰탕집 이후로 정말 괜찮은 곳을 찾았네요 아하하~!
요렇게 김치위에 밥을 놓고, 닭살을 올려넣고 한입에 쏙 넣으면!!
으아아, 완전 맛있습니다. 강추!
혹시 갈수있는 거리가 되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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