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 뉴욕스트립 / 베이비 백립 / 투움바 파스타 등등

2016. 3. 12. 08:30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키야, 진짜 웃백도 이 얼마만인가....

예전에 회식으로 아웃백을 갔었던 사진이 남아 있어 포스팅을 해보네요;;


뭔가 5명이 가서 아주 배터지게 종류별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은,

평소에 제가 갈 확률이 5%미만인지라 말입니다.


덕분에 맛있는 사진들도 잘 찍고 왔습니다.!



요건 보기만해도 시원한 아사이베리 주스!



유명한 아웃백 빵!

집에 갈때 싸갈수도 있다죠 ㅎㅎ.

이날도 싸가서 저녁으로 먹은듯??



요건 걍 콜라~



이건 점심 세트로 시켰을때 나오는 스프~!. 양송이 스프였던것 같은데 완전 제스타일!!

최근에 요렇게 해먹을려고 양송이 스프 가루를 사서 해봤는데 이런맛은 도저히 안나네요 ㅠ.ㅜ

역시 실제 양송이를 넣고 끓여보는 수밖에;;



두둥, 이건 진짜 맛있었던, 골드 코스트 코코넛 림프!

진짜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새우튀김은 이런게 정석이야 ㅠ.ㅜ 감동

마트 새우튀김만 먹어보다가 이런거 먹어보니까 완전 맛이 다르단 말이죠 :)



그릴드 씨푸드 로메인 러드.

말그대로 살짝 구운 해물을 얹은 샐러드인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샐러드. 이것또한 감동 ㅠ.ㅜ

비싼건 이유가 있구나아



이건 뉴욕 스트립 테이크

다른분 후기들을 좀 봤는데,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더군요.

여긴 꽤 준수한 편!! 만족한 질입니다. ㅎㅎ

소스도 괜찮고 말이죠.


왜 돈많은 사람들이 칼질하는지 알것 같네요 ㅠ.ㅜ

저같은 독거직딩은 꿈도 못꾸는;;



요건 베이비

립구이 인데, 옵션으로 볶음밥을 골랐군요.


개인적으로 립은 먹기도 귀찮고 식어버리면 맛이 떨어져서 딱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주 못먹는건 아니죠.... 먹을 수 있을때 먹어야지 ㅋㅋ



그리고 마지막인 투움바 스타!!

이거 투움바가 무슨의민가 찾아보니 딱히 의미는 없고, 호주의 도시라고 하네요.

이게 연관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투움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처음 시작한 방식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고 찌라시라 100% 믿을 순 없지만;;;; 그럴싸하네요 하하.

※ 생각보다 정보가 잘 안나오는군요..




음, 뭐 정말 간만에 고급스러운 메뉴들을 한번에 먹어봤네요.

여성분들이 왜 이런 레스토랑을 좋아하는지 맛만으로도 이해가 되는듯 싶네요.

나중에 오면 각종 할인 카드를 들고 올듯!!


비싸지만 맛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