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8.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아마도 어느 기념일이었는듯 싶네요.
여의도쪽에 갈만한 레스토랑을 찾아다, 위메프에서 괜찮은 할인 정보를 발견하여 예약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 만족스러웠던 분위기와 친절함!!
다시 갈만한 곳이지 싶군요 후후.
가게 이름은 뉴욕뉴욕 이라는 곳으로,
켄싱턴 호텔1층에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순복음교회 바로 앞쪽에 위치합니다.
여기 분위기는 정말 괜찮아요.
입구는 요런 느낌.
문구들을 찾아보면 기네스북에 드라마 가장 많이 나온 곳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딱히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요런 고오그브 스러운 느낌.
기념일에 가보기에는 정말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때 런치세트 메뉴가 저렴하게 팔아서 바로 운좋게 질렀습니다. ㅋㅋ
지금 검색해보니 런치는 이제 없어진것 같더라구요.
뭔가 고오급스러운 레스토랑 느낌!
이 정도 와인에 유혹당할 제가 아니죠 후후.
식전빵이 먼저 나오고~
깔끔해 보이는 스프가 똭!
(뭔가 플레이팅용 그릇 같은데 아무것도 없으니 허전..... 런치할인세트란.... 이런 것 후후)
요건 제가 주문한 메뉴. 기억이 안나서 예전 구매 내역을 찾아보니,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블랙포크벨리 스테이크
로군요.
뭐 검은게 탄건 아니라는 설명을 해준듯 싶습니다.
이건 마눌님의
안심스테이크를 올린 만조 파스타
입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인데,
흐음 족발 느낌 물씬~
파스타 위의 스테이크~
그리고 차와 후식!!
짜잔~
당시에 할인 가격으로 2인분을 7만원대에 먹었으니,
뭐 저야 완전 만족했습니다.
지금 가격대를 검색해보니, 이렇게 먹기는 힘들듯 ㅠ.ㅜ
그래도 분위기가 정말 괜찮고 여의도 한강쪽이라
데이트하기에는 강추입니다!!
건물안 분위기는 좋으니 이벤트에 활용하시길!!
(소셜업체 쿠폰 판매중이니 꼭 미리 검색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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