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주식회사 (Redd Inc., 2012)

2018. 6. 22. 00:53잡다한 이야기들/영화와 연극 예술속으로


몰입도 높은 영화를 찾다가 접한 드 주식회사 라는 영화 후기!

레드가 빨간색이 아니라 사람이름의 REDD이다.


원제목은 REDD INC. 주인공인 레드가 운영하는 회사라는 의미이다.

※ 처음엔 저도 몰랐음;;;


아래 포스터를 보면, 쏘우와 큐브를 뒤에 잇는 완성도 라고 써있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고, B급 저예산 영화치고 볼만한 정도.


그리고 2편이 나왔으면 궁금하겠다라는 생각은 다른 분들 리뷰처럼 같은 생각이다.

근데, 이게 막 엄청난 스토리로 다음이 기대된다라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주인공 레드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고 싶다. 기회가 있다면....."

정도? ㅎㅎ




주인공들은 의문도 모른채, 밀실에 사로잡혀 강제로 일하게 된다.

뭐..... 잔인한 장면들이 좀 나오긴하는데 쏘우급은 아닌듯.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과 반전들이 기다리는데;;;



나름 주인공?

레드가 정한 규칙을 어기면 이마에 저렇게 낙인이.... 5개인가 차면 죽는다;;



강제로 묶여서.... 레드에 관한 사건들을 다시 살펴보게 된다.



이분이 바로 Redd...

그는 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을까 후후.




보면서 반전에 대한 내용은 예측하지 못했지만;;

엄청 충격적이지는 않은 정도.


기억에 남는건 레드가 마지막에 주인공을 보고, 박사를 만나러 간다는 말인데;;;

이게 친구로서 만나러 가는지, 복수를 위해 가는건지 궁금...



※ 트레일러 썸네일이 좀 극혐인데, 보다보면 좀 익숙해진다;;;

   고어물 정도는 아니다;; 걍 자극적으로 보일려고 한거고... 나름 스토리? 가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