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더블퐁듀 하프&하프 + 베이컨 맥앤치즈 파스타

2019. 4. 16. 01:08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피자헛의 주문후기 입니다.

아아... 정말 예전만해도 피자헛 원톱일 때가 있었는데, 눙물이 나더라구요.

이제는 한낯 할인으로 과대포장한 그런 평범한 피자가 되었으니 말이죠;;;

 

피자헛은 진짜 진짜 오랜만에 시켜먹어봤네요.

당시에 여러 피자들 브랜드별로 먹어보고 있었습니다. ㅎ

 

요기요 앱으로 시켜먹었는데, 피자헛 공식 메뉴에는 없더라구요;;; 뭐지...

피자 이름은 더블퐁듀 하프&하프였는데, 정직한 제목대로 반반피자 입니다 ^^

 

적당하게 스테이크, 새우로 반반 골랐고, 도우는 더블퐁듀라는 처음(?) 보지만, 사실 여기저기서본 옵션으로 골랐네요 

그리고, 베이컨 맥앤치즈 파스타를 추가했습니다.

(마침 사이드 50% 할인이라길래... 근데 이것도 거의 상시 수준인듯 ㅠ.ㅜ)

 

앱에서 30%할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걸 보면 드는 생각..

"그럴꺼면 걍 싼 가격에 팔지...."

비싼거 싸게 해주는 효과를 노린것이겠지만, 뭔가 더 저렴해 보인다는 생각에 눈물이 흑;;

힘내 피자헛.

 

요렇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새우몽땅이 신제품인듯. (당시에는 저 갈릭마블 스테이크)
음. 사진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슬펐네요;;;;; 적당히 달라야지!!
요건 갑자기 맥앤치즈가 땡겨서 주문해봤는데... 너무 자극적이라 다 못먹었다는 후문;; 느끼느끼;;
요렇게 두명이서 먹고 남겼네요 ^^ (배불러서.. 다음날 맛있게 마저 먹었습니다)
요게 더블퐁듀라는 건데... 글쎄요. 아무리 생각해도 씬피자가 제일 깔끔한듯!

 

매번 느끼는 거지만.... 피자는 역시 도미노 피자 ㅋㅋ

피자헛도 실물보고 매우매우 실망인지라 ㅠ.ㅜ

 

힘내라 피자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