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메가맥

2019. 5. 6. 08:3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쓸쓸하게 혼자 밥을 먹어야할 때가 있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맥도날드에 들렸네요.

 

메뉴를 보다보니 메가맥!!! 이 있어서리!!

미쿡 분위기좀 내서 밀크쉐이크와 메가맥을 사와봤습니다 ㅎㅎ

 

맥도날드가 원래 미국에서는 밀크쉐이크가 유명하고, 감자튀김을 찍어먹는다고 누군가 알려줘서... 저도 흉내를 좀...ㅋ

 

그리고 메가맥하면 좀 추억이 있는데,

예전 (한 10년전??!)에는 요게 씨크릿 메뉴라고 해서 메뉴판에는 없었고, 직접 따로 요청해야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뭔가 시키면 있어보이는 느낌? ㅋㅋㅋ

저희 동네에서는 술먹고 해장???!!! 으로 이걸 먹곤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1도 이해 안됨. 그렇게 먹고 또먹....)

 

아무튼 지금은 공식 메뉴로 떡하니 있더라구요!

격세지감이;;;;

 

짜잔~ 요렇게 모셔왔습니다.
메가맥만 있으면 심심해서.... 다른것도 좀;;
치킨 너겟과 감자튀김. 메가맥 먹고 먹으니 양은 엄청 나네요;;; 나중에 조금 후회. (물론 다먹음)
하하, 소문대로 저도 찍어먹어봤는데, 솔직히 존맛탱. 저에게는 신세계!!! 근데 확실한건 살찔것 같은 맛이라는게 정론
요게 메가맥 입니다 ^^
트리플도 아니고 메가! 4개의 패티가 들어 있습니다.~ 쿼드라맥은 발음이 이상한가;;; 아무튼 빅맥보다 크다는 의미에서 메가맥!
컷팅! 아 뻑뻑하지는 않을까 고민..... 하지만 밀크쉐이크가 있자나!!
치즈와 양상추 조금. 이거 하나면 맥도날드 특유의 패티를 지겹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ㅎㅎ

맥도날드 신메뉴는 언제나오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