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매드포갈릭 - 바질 그린 프레시 부라타 & 채끝 등심 스테이크, 크리미 옐로우 성게 오일 파스타

2019. 8. 19. 16:3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제목을 적어놓고 보니, 매드포갈릭 메뉴 이름 참 길다......

이번에 여름특집으로 출시한 신메뉴들 먹어보고 왔습니다.

 

카톡으로 알림 온지는 꽤 됬는데, 요 메뉴들로 엄청 오래 밀고 있더라구요.

매드포 갈릭이 은근 메뉴명과 실제 화면이랑 일치해서 (업계의 언행일치 ㅋ) 이해하기는 매우 편합니다.

 

지금도 이벤트 진행중이던데;;; (얘네는 그냥 쌩으로 먹으면 진짜 호구).

55,000원에 샐러드 택1 + 피자 / 파스타 / 라이스 택1 + 스테이트 택1 + 에이드 2잔

요렇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 보통 카톡할인으로 스테이크 할인해서 먹고 파스타 제값주고 먹으면 대략 삼만원대가 나오는데!!

좀 더 써서 푸지게 샐러드랑 에이드도 먹을 수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 원래는 에이드도 안먹음.... 나가서 커피숍 감 ㅋㅋ

 

이날은 나름 포식인셈!

 

그래도 나름 신메뉴라고, 광고판에서 골라봤습니다.

스테이크는 바질 그린 프레스 부라타 & 채끝등심 스테이크입니다.

말그대로 부라타 치즈와 바질들이 깔려있는데, 저 바질 녹색 색깔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죠 후후.

그리고 크리미 옐로우 성게 오일 파스타!!

성게소스 기반의 오일파스타! (씨위드 그린감태 리조또랑 꽤나 고민하다가 선택!!)

 

자리에 앉자마자 보이는 신메뉴들. 프레시 그린 아보가토 샐러드가 사실 가장 먹고 싶었는데... 저녁이라 재료 소진 ㅠ.ㅜ 눙물
요건 멜팅 카망베르 케일 샐러드!! 저 위에 동그란게 카망베르 치즈!!
배가 고파서 그런지 요것도 핵꿀맛!!! 본메뉴 나오기전에 두명이서 호로록!!
각자 에이드도 하나씩!! (세트에 포함!!)
그리고 나온 바질 스테이크(줄여서...)인데 어째 그림이랑 살짝 다름. 바질양이 좀 차이 있는듯???! (저너 좀더 푸르른걸 기대했는데 ㅠ.ㅜ) 아 그리고 요 스테이크는 소스가 좀 차갑게 해서 나온다고 하네요. 위에 동그란건 치즈!
요건 성게오일 파스타. 매드포 갈릭 그자체의 갈릭들 ㅎㅎ. 요건 깔끔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부라타 치즈도 분해!!! 스테이크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파스타도 맛나아~!

 

성게 오일파스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만족한 편이네요.

어서 다음 신메뉴들도 나오길 기대하며... 이만!!!

(그때도 날잡아서 5만원짜리 세트 먹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