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근 4일이 한달은 지난 것 같아...

2009. 2. 4. 01:10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뭔가 신기했던 자색고구마맛 우유>

휴우 뭔가 머리가 정말로 깨질듯하고 힘든 4일이었다고나 할까...........
1월 31은 강남 인재개발원에 갔다가 역삼에서의 친구 형 결혼식장가고, 저녁에는 네페르 졸업생 환송회에 갔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연유로 밤을 새게 되었고.......(필자는 원래 절대 밤을 안새는 타입임..)
다음날 7시에 집에 도착.
2월 1일에는 또 친척들이 대거 들이닥쳐........ 비몽사몽 찜질방으로 도피....
찜질방으로 친구가 오는 바람에 별로 잠도 못자고.... 피씨방에서 알까기 등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
(4학년이 되니 집에 손님이 오면 피하고 싶구나.....-.ㅜ)
2월 2일에는 개발원에서 연속으로 한솥 도시락을 먹다가.... 갑자기 속이 이상해 졌음.
문제는 같이 먹은 파트너도 다음날 복통을 호소...
아마도 돈가스 덮밥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
난 바로 당일 부터 속이 이상하고 복통호소
결국 2월 3일에는 개발원 갔다가 바로 집으로 와서 하루종일 쉬고 있음.

지금도 머리가 조금씩 아픈데, 배때문에 머리가 아픈것 같지는 않고 오래 누워있어서 그런것 같음 -.,-;;
당장 오늘까지 마무리해야할 것들이 산더미였는데 ㅠ.ㅜ;
진짜로 배가 이렇게 쓰린건 처음이라... 집에서 쉬었음.
흑 내일부터 뼈빠지게 해야겠군.
그나저나 지금도 상태는 80%밖에 회복 안됬는데... 자고 일어나면 100%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결론은
근 4일을 정말 뜬구름 속에서 보낸 느낌이고,
다시는 한솥도시락 안먹을 것이다!!!!!!!!!!! 닝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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